(사진=임슬옹 SNS) 가수 임슬옹이 몰던 차에 무단횡잔 보행자가 치여 사망했다.  교통사고는 지난 1일 늦은 밤에 발생했다. 사고 직후 임슬옹은 곧바로 구호 조치를 취했지만 보행자는 병원 이송 도중 사망했다.  4일 소속사는 "임슬옹은 절차에 따라 경찰서 조사를 받고 귀가 조취됐다"라며 "심신의 심각한 충격을 받은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찰 조사가 정확하게 나오지 않아 세부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사고의 정확한 경위가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지만 임슬옹의 사고 소식이 전해지며 무단횡단 보행자에게도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의견이 따르고 있다.  지난 1월 무단횡단 보행자를 친 오토바이 배달원이 무죄를 받은 사건이 회자되고 있다. 사고는 지난 2018년 발생했다. 1심에서는 운전자가 보행자를 예측했어야 한다며 금고 6월에 집행유예2년을 선고했다. 하지만 2심에서는 버스 뒤에서 어두운색 옷을 입고 무단횡단하는 피해자를 못 봤을 수 있다"고 판단, 무죄를 선고했다. 이어 대법원에서도 어두운 밤 무단횡단을 한 피해자의 행동을 운전자가 예측할

임슬옹 현재 상황, 무단횡단 보행자 사망 사고 3심까지 갔던 사례 화제

이나현 기자 승인 2020.08.04 21:42 | 최종 수정 2020.08.04 21:44 의견 0
(사진=임슬옹 SNS)


가수 임슬옹이 몰던 차에 무단횡잔 보행자가 치여 사망했다. 

교통사고는 지난 1일 늦은 밤에 발생했다. 사고 직후 임슬옹은 곧바로 구호 조치를 취했지만 보행자는 병원 이송 도중 사망했다. 

4일 소속사는 "임슬옹은 절차에 따라 경찰서 조사를 받고 귀가 조취됐다"라며 "심신의 심각한 충격을 받은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찰 조사가 정확하게 나오지 않아 세부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사고의 정확한 경위가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지만 임슬옹의 사고 소식이 전해지며 무단횡단 보행자에게도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의견이 따르고 있다. 

지난 1월 무단횡단 보행자를 친 오토바이 배달원이 무죄를 받은 사건이 회자되고 있다. 사고는 지난 2018년 발생했다. 1심에서는 운전자가 보행자를 예측했어야 한다며 금고 6월에 집행유예2년을 선고했다. 하지만 2심에서는 버스 뒤에서 어두운색 옷을 입고 무단횡단하는 피해자를 못 봤을 수 있다"고 판단, 무죄를 선고했다. 이어 대법원에서도 어두운 밤 무단횡단을 한 피해자의 행동을 운전자가 예측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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