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제6호 태풍 '메칼라'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0일 제5호 태풍 장미가 북한 지역으로 올라갔다. 태풍이 몰고 온 수증기로 남해안에 폭우가 쏟아졌다. 제6호 태풍 메칼라는 태국에서 제출한 태풍의 이름으로 천둥의 천사를 의미한다. 11일 오전 3시 중국 산터우 동남동쪽 약 200 km 부근에서 해상해 오후 3시 중국 푸저우 남서쪽 약 120 km 부근 육상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하지만 48시간 이내에 열대저압부(TD)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돼며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메칼라의 수증기가 서해로 유입되면서 찬 공기와 고온 다습한 공기가 부딪히면서 장마전선이 강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에는 천둥번개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됐다.

6호 태풍 메칼라 뜻·위치, 한국 영향 없지만 장마전선 강해지는 이유

이나현 기자 승인 2020.08.10 21:09 | 최종 수정 2020.08.10 21:10 의견 0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제6호 태풍 '메칼라'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0일 제5호 태풍 장미가 북한 지역으로 올라갔다. 태풍이 몰고 온 수증기로 남해안에 폭우가 쏟아졌다.

제6호 태풍 메칼라는 태국에서 제출한 태풍의 이름으로 천둥의 천사를 의미한다. 11일 오전 3시 중국 산터우 동남동쪽 약 200 km 부근에서 해상해 오후 3시 중국 푸저우 남서쪽 약 120 km 부근 육상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하지만 48시간 이내에 열대저압부(TD)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돼며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메칼라의 수증기가 서해로 유입되면서 찬 공기와 고온 다습한 공기가 부딪히면서 장마전선이 강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에는 천둥번개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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