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하영이 데뷔 이후 최초로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스타타큐 마이웨이'에서는 양하영이 출연했다. 

이날 양하영은 동갑내기 친구 故 장덕을 그리워했다. 가수 장덕은 1977년 17세의 나이로 데뷔했다. 최초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장덕은 2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돌연 사망하면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의혹이 쏟아졌다. 하지만 이후에 밝혀진 사망 이유는 약물 과다 쇼크였다.

장덕의 오빠가 설암 선고를 받고 투병하던 중 오빠를 간호하던 장덕은 감기약 복용 중 수면제를 과다 복용했던 것. 당시 장덕은 오빠의 간호로 인해 불면증이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양하영은 장덕의 조카인 장원과 함께 그의 노래를 모아 추모공연을 할 것을 계획했다. 

한편 양하영은 올해 나이 58세다. 
 

뷰어스 이나현 기자 viewerscokr@gmail.com 이나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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