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굿네이버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MBC와 함께 UN이 제정한 ‘세계 인도주의의 날’을 맞아 국내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글로벌 도네이션 쇼 W’ 방송을 오는 21일에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 도네이션 쇼 W’는 세계 곳곳에서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이웃의 사연을 소개하고,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시청자가 기부하면 기업이 함께 기부하는 신개념 모금 방송이다. 농심 켈로그와 대성생활건강이 후원으로 동참한다. 방송 중 모인 후원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정 아동 지원에 사용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방송인 광희, 배우 박진희, 허일후 아나운서가 특별 MC로 나서 코로나19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사연을 전한다. 이 외에도 가수 백지영, 국악인 송소희, 가수 에릭남, 그룹 위키미키의 최유정, 그룹 더보이즈가 참여해 노래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나눔의 필요성을 알린다. 또, 아프리카의 코모로, 중남미의 과테말라, 아시아의 인도네시아 등의 굿네이버스 현장 활동가가 화상 연결로 출연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구촌 이웃들의 상황과 각국의 대응 현황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임상우 주 마다가스카르 대사는 의료 시설이 열악한 현지에 한국인의 도움으로 K방역 노하우를 전달하는 등 코로나19 대응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 소식을 전한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언택트 시대에 맞춰 전 세계 현장 활동가와 화상 연결을 진행하는 이번 방송을 통해 코로나19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굿네이버스는 국내 11개 시도본부와 해외 39개 사업국의 현장 활동가들과 함께 국내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업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굿네이버스·MBC, 글로벌 도네이션쇼 W 방영…현지 코로나19 상황 전달

김미라 기자 승인 2020.08.17 12:31 의견 0
(사진=굿네이버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MBC와 함께 UN이 제정한 ‘세계 인도주의의 날’을 맞아 국내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글로벌 도네이션 쇼 W’ 방송을 오는 21일에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 도네이션 쇼 W’는 세계 곳곳에서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이웃의 사연을 소개하고,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시청자가 기부하면 기업이 함께 기부하는 신개념 모금 방송이다.

농심 켈로그와 대성생활건강이 후원으로 동참한다. 방송 중 모인 후원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정 아동 지원에 사용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방송인 광희, 배우 박진희, 허일후 아나운서가 특별 MC로 나서 코로나19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사연을 전한다. 이 외에도 가수 백지영, 국악인 송소희, 가수 에릭남, 그룹 위키미키의 최유정, 그룹 더보이즈가 참여해 노래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나눔의 필요성을 알린다.

또, 아프리카의 코모로, 중남미의 과테말라, 아시아의 인도네시아 등의 굿네이버스 현장 활동가가 화상 연결로 출연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구촌 이웃들의 상황과 각국의 대응 현황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임상우 주 마다가스카르 대사는 의료 시설이 열악한 현지에 한국인의 도움으로 K방역 노하우를 전달하는 등 코로나19 대응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 소식을 전한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언택트 시대에 맞춰 전 세계 현장 활동가와 화상 연결을 진행하는 이번 방송을 통해 코로나19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굿네이버스는 국내 11개 시도본부와 해외 39개 사업국의 현장 활동가들과 함께 국내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업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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