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승연 SNS 캡처
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한승연이 자신이 보유한 자격증을 자랑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한승연이 '덕이'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승연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두 개의 자격증을 소개했다. 먼저 한승연이 소개한 것은 스쿠버다이빙 자격증이었다. 그는 "스쿠버다이빙 4년차다"라면서 어드밴스 라이센스 소유자임을 밝혔다.
한승연이 가지고 있는 또다른 자격증은 다름아닌 바리스타 자격증이었다. 집에서 생두를 볶을 정도로 커피를 사랑한다는 한승연은 정체성에 대한 고민으로 이 같은 자격증들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승연은 "아이돌 활동 시절에 너무 바빠서 취미를 찾고 싶었다. 취미가 없으면 나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승연은 지난 2007년 그룹 카라로 데뷔해 팀이 비교적 덜 알려졌을 시기에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팀의 이름을 알리는데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