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에 출연했던 윤주만에 시선이 모아졌다.

윤주만은 최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하며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는 다른 반전 매력을 공개했다.

윤주만은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에서 구동매(유연석 분)의 오른팔 유죠로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실제 일본인 배우가 아니냐는 반응도 잇따랐다. 

윤주만은 김은숙 작가의 4개 작품에 출연하며 '김은숙 사단' '김은숙 작품 최다 출연 배우'라는 타이틀이 생겼다. 이에 윤주만은 "그런 얘기가 너무 좋다. 대외적으로 더 알려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윤주만은 한 인터뷰에서 '도깨비' 오디션 당시 대본에 없는 소품을 들고 나온 것을 본 이응복 감독과의 인연으로 '미스터션샤인'에서 낭인1로 출연이 예정돼 있었다. 이후 '유죠'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윤주만은 2010년 SBS '시크릿가든'에서 하지원의 액션스쿨 선배로 등장했고 이후 '신사의 품격'에서 김수로의 건축사무소 팀장으로 등장했다. tvn '도깨비'에서는 사채업자로 등장해 김고은을 괴롭했다. 

한편 윤주만의 아내 김예린은 내래이터모델로 20년째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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