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슬옹 SNS 캡처 가수 겸 배우 임슬옹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되면서 그 배경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27일 서울 서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임슬옹을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임슬옹의 일부 과실이 있는 것으로 인정됐다고만 밝혔고 구체적인 사안은 공개 불가라는 입장을 내놨다. 임슬옹은 폭우가 내리던 밤 늦은 시각 서울 은평구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인근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보행자를 쳐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임슬옹은 술을 마시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사고 상황 자체가 운전자에게 불리하지 않았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여기에 최근 재판부가 무단횡단 보행자를 치게 한 혐의에 대해 사고 당시 상황을 고려하면서 무죄 선고를 내리기도 하는 상황이다. 이에 임슬옹의 과실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는 모양새다.

임슬옹 어떤 과실 있나, "폭우 내리던 늦은 밤 무단횡단 보행자 쳤다"

김현 기자 승인 2020.08.27 17:10 의견 0
사진=임슬옹 SNS 캡처

가수 겸 배우 임슬옹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되면서 그 배경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27일 서울 서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임슬옹을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임슬옹의 일부 과실이 있는 것으로 인정됐다고만 밝혔고 구체적인 사안은 공개 불가라는 입장을 내놨다.

임슬옹은 폭우가 내리던 밤 늦은 시각 서울 은평구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인근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보행자를 쳐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임슬옹은 술을 마시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사고 상황 자체가 운전자에게 불리하지 않았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여기에 최근 재판부가 무단횡단 보행자를 치게 한 혐의에 대해 사고 당시 상황을 고려하면서 무죄 선고를 내리기도 하는 상황이다. 이에 임슬옹의 과실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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