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웹툰 '헬퍼' 회차 캡처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 중인 인기 웹툰 '헬퍼'가 최근 독자들의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 8일 웹툰 '헬퍼' 247화가 유료 미리보기 연재분이 공개되자 비난이 쏟아졌다. 해당 화에서는 다소 충격적인 장면이 포함돼 있어 19세 관람가 대상 연재일지라도 선을 넘었다는 독자들의 성토가 나왔다. 당시 유료 연재분에는 여성 노인 캐릭터 '피바다'가 알몸으로 구속된 상태로 약물이 주사되는 고문 장면이 나왔다. 해당 회차 댓글에는 '구역질이 난다'와 같은 반응이 나왔다. 특히나 일부 독자는 "대체 이런 묘사를 통해 작가가 말하고 싶은 게 무엇이냐"며 되묻기도 했다. 잔인하거나 선정적인 표현를 통해 어떤 의미 전달을 하고자 하는지 전혀 모르겠다는 반응으로 풀이된다. 한편 최근 헬퍼는 스토리 논란과 대작 관련 의혹 등이 겹치면서 9점을 웃돌던 별점이 급격히 떨어지는 등 평가가 나빠지기도 했다.

'헬퍼' 논란 핵심은 의미 전달…"작가가 말하고 싶은 게 뭐냐" 비판 잇따라

김현 기자 승인 2020.09.11 14:37 | 최종 수정 2020.09.11 16:41 의견 0
사진=네이버 웹툰 '헬퍼' 회차 캡처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 중인 인기 웹툰 '헬퍼'가 최근 독자들의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 8일 웹툰 '헬퍼' 247화가 유료 미리보기 연재분이 공개되자 비난이 쏟아졌다. 해당 화에서는 다소 충격적인 장면이 포함돼 있어 19세 관람가 대상 연재일지라도 선을 넘었다는 독자들의 성토가 나왔다.

당시 유료 연재분에는 여성 노인 캐릭터 '피바다'가 알몸으로 구속된 상태로 약물이 주사되는 고문 장면이 나왔다. 해당 회차 댓글에는 '구역질이 난다'와 같은 반응이 나왔다.

특히나 일부 독자는 "대체 이런 묘사를 통해 작가가 말하고 싶은 게 무엇이냐"며 되묻기도 했다. 잔인하거나 선정적인 표현를 통해 어떤 의미 전달을 하고자 하는지 전혀 모르겠다는 반응으로 풀이된다.

한편 최근 헬퍼는 스토리 논란과 대작 관련 의혹 등이 겹치면서 9점을 웃돌던 별점이 급격히 떨어지는 등 평가가 나빠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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