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파격 드레스로 유명세를 탔던 배우 오인혜가 자택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상태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14일 인천 연수경찰서와 송도소방서에 따르면 오인혜는 이날 오전 5시께 인천 연수구 송도 국제도시 자택에서 심장이 멎은 상태로 발견됐다.  이후 오인혜는 응급처치를 받으면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회복 중이다. 호흡과 맥박은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위중한 상태로 알고 있다"면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원인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인혜는 지난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파격적인 드레스로 레드카펫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그는 '우리 이웃의 범죄'·'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마스터 클래스'의 산책 등 다수 영화에 출연했으며 지난 2018년에는 MBN 드라마 '연남동 539'에 특별 출연했다.

오인혜, 심장 멎은 상태서 회복 중…레드카펫 '파격' 드레스 유명세 타기도

김현 기자 승인 2020.09.14 10:08 | 최종 수정 2020.09.14 10:11 의견 0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파격 드레스로 유명세를 탔던 배우 오인혜가 자택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상태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14일 인천 연수경찰서와 송도소방서에 따르면 오인혜는 이날 오전 5시께 인천 연수구 송도 국제도시 자택에서 심장이 멎은 상태로 발견됐다. 

이후 오인혜는 응급처치를 받으면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회복 중이다. 호흡과 맥박은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위중한 상태로 알고 있다"면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원인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인혜는 지난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파격적인 드레스로 레드카펫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그는 '우리 이웃의 범죄'·'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마스터 클래스'의 산책 등 다수 영화에 출연했으며 지난 2018년에는 MBN 드라마 '연남동 539'에 특별 출연했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