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해외 원정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아이돌그룹 멤버 두 명이 네티즌들 수사망에 올랐다.
아이돌그룹 원정도박을 최초 보도한 MBC 측은 14일 뉴스를 통해 누구인지에 대한 주요 키워드를 언급,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해당 아이돌그룹은 일본에서 주로 활동, 필리핀에서 원정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소속사 측은 “본인 확인이 필요하다”며 말을 아꼈다.
특히 MBC는 이들 중 한명은 올해 초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유흥업소 종업원과 접촉한 사실이 있는 인물이라고 언급해 특정 인물이 오르내리고 있는 상황.
유력 인물로 거론되고 있는 이 인물은 지난 3월 일본에서 귀국, 4월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증상 발현 전 그는 강남 대형 유흥업소 종업원 여성 지인과 접촉, 이 여성도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기도 했다.
그는 1개월 이상의 입원 치료를 거쳐 5월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