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자, '2019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 수상  -김혜자, '2019 백상예술대상' 수상 소감으로 시청자 울려    사진=JTBC '백상예술대상' 방송캡처 [뷰어스=김현 기자] 2019 백상예술대상에서 김혜자가 대상을 수상했다. 무엇보다 배우 김혜자의 마인드는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김혜자는 지난 1일 진행된 2019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대상을 품에 안았다. 오랜 시간 배우라는 직업에 몸을 담고 있던 그의 소신이 돋보였다. 김혜자는 2019 백상예술대상에서 뿐만 아니라 현재에 만족하면서 여전히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왔던 배우다. 김혜자는 한 인터뷰에서 "시간을 돌릴 수 있는 능력이 있더라도 나는 돌아가지 않을 것 같다. 차근차근 지내왔다. 제일 좋은 순간은 지금, 현재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김혜자는 자신의 연기에 대해 "연기는 곧 나다. 연기 때문에 산다. 연기하지 않으면 뭘 할 수 있을까. 연기 없는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2019 백상예술대상 현장에서도 드러난 것처럼, 김혜자는 후배들에게도 귀감이 되는 배우다. '눈이 부시게'에 함께 출연한 한지민은 김혜자에 대해 "선생님의 눈을 보고 연기할 수 있었던 날. 딱 한 신이었지만 가장 눈이 부신 순간으로 기억될 거에요"라는 내용의 글을 남기며 존경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2019 백상예술대상 김혜자, “연기 때문에 산다”...여전한 연기 열정

김현 기자 승인 2019.05.02 13:37 | 최종 수정 2138.08.31 00:00 의견 0

-김혜자, '2019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 수상 

-김혜자, '2019 백상예술대상' 수상 소감으로 시청자 울려 

 

사진=JTBC '백상예술대상' 방송캡처
사진=JTBC '백상예술대상' 방송캡처

[뷰어스=김현 기자] 2019 백상예술대상에서 김혜자가 대상을 수상했다. 무엇보다 배우 김혜자의 마인드는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김혜자는 지난 1일 진행된 2019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대상을 품에 안았다. 오랜 시간 배우라는 직업에 몸을 담고 있던 그의 소신이 돋보였다.

김혜자는 2019 백상예술대상에서 뿐만 아니라 현재에 만족하면서 여전히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왔던 배우다.

김혜자는 한 인터뷰에서 "시간을 돌릴 수 있는 능력이 있더라도 나는 돌아가지 않을 것 같다. 차근차근 지내왔다. 제일 좋은 순간은 지금, 현재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김혜자는 자신의 연기에 대해 "연기는 곧 나다. 연기 때문에 산다. 연기하지 않으면 뭘 할 수 있을까. 연기 없는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2019 백상예술대상 현장에서도 드러난 것처럼, 김혜자는 후배들에게도 귀감이 되는 배우다.

'눈이 부시게'에 함께 출연한 한지민은 김혜자에 대해 "선생님의 눈을 보고 연기할 수 있었던 날. 딱 한 신이었지만 가장 눈이 부신 순간으로 기억될 거에요"라는 내용의 글을 남기며 존경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