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유퀴즈온더블럭' 백로효과가 무엇일까. 백로효과는 16일 방송된 tvN ‘유퀴즈온더블럭’에서 문제로 출제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백로효과는 특정 상품을 소비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 상품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는 현상을 말한다. 소비자가 매우 드문 예술품이나 명품 같은 차별적인 재화를 소비하여 과시하려는 구매 심리 효과에서 기인된다. 백로효과 관련 질문을 받은 이는 광고회사 소속 대리였다. 그는 ‘스노브 효과’ 정답을 맞추지 못해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이날 ‘유퀴즈온더블럭’에서는 ‘미생’이란 주제로, 각 회사의 사원부터 대리, 부장, 사장 등 각 직급에 속한 이들과 인터뷰를 진행, 직장인들의 많은 공감을 샀다. 김 대리는 언제 퇴사하고 싶은지 묻는 질문에 “일어날 때”, 회사에서 버티는 이유에 대해 “용기가 없어서”라고 솔직하게 답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샀다. 그는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 건 많은데 그렇게 해보기가 쉽지 않다. 창업한 친구들 얘기를 들어보면 한편으론 부러우나 한편으론 힘들겠더라”고 전했다.

백로효과 뜻, ‘미생’ 김대리 “매일 아침 퇴사하고파”

전수인 기자 승인 2020.09.16 22:20 의견 0
출처=tvN '유퀴즈온더블럭'

백로효과가 무엇일까.

백로효과는 16일 방송된 tvN ‘유퀴즈온더블럭’에서 문제로 출제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백로효과는 특정 상품을 소비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 상품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는 현상을 말한다. 소비자가 매우 드문 예술품이나 명품 같은 차별적인 재화를 소비하여 과시하려는 구매 심리 효과에서 기인된다.

백로효과 관련 질문을 받은 이는 광고회사 소속 대리였다. 그는 ‘스노브 효과’ 정답을 맞추지 못해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이날 ‘유퀴즈온더블럭’에서는 ‘미생’이란 주제로, 각 회사의 사원부터 대리, 부장, 사장 등 각 직급에 속한 이들과 인터뷰를 진행, 직장인들의 많은 공감을 샀다.

김 대리는 언제 퇴사하고 싶은지 묻는 질문에 “일어날 때”, 회사에서 버티는 이유에 대해 “용기가 없어서”라고 솔직하게 답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샀다.

그는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 건 많은데 그렇게 해보기가 쉽지 않다. 창업한 친구들 얘기를 들어보면 한편으론 부러우나 한편으론 힘들겠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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