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 RCY(Red Cross Youth, 청소년적십자) 서울본부는 서울아이티고등학교 등 서울시 내 54개 중·고등학교 1250여 명의 RCY 지도교사 및 단원들과 함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마스크 DIY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활동에 참여하는 RCY 단원들은 마스크 DIY 제작 시간을 통해 각자 다회용 기능성 마스크 2개를 손바느질로 제작하고 코로나 극복을 위한 희망메시지를 작성한다. 완성된 마스크와 희망메시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서울아이티고등학교 2학년 학생은 “코로나19 때문에 개학도 늦어지고 일상생활에도 많은 영향을 받고 있는데, 직접 마스크를 만들어서 취약계층에 전달드릴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나눈다는 것이 얼마나 뿌듯하고 소중한 일인지도 경험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는 마스크 제작 봉사활동을 청소년들의 바른 성장을 위한 나눔교육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 나눔교육과 적십자 코로나19 대응활동 등을 소개하며 청소년들이 나눔문화 확산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적십자, 서울시 중·고등학생과 취약계층 지원 '희망 마스크' 봉사활동

김미라 기자 승인 2020.09.18 10:21 의견 0
(사진=대한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 RCY(Red Cross Youth, 청소년적십자) 서울본부는 서울아이티고등학교 등 서울시 내 54개 중·고등학교 1250여 명의 RCY 지도교사 및 단원들과 함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마스크 DIY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활동에 참여하는 RCY 단원들은 마스크 DIY 제작 시간을 통해 각자 다회용 기능성 마스크 2개를 손바느질로 제작하고 코로나 극복을 위한 희망메시지를 작성한다. 완성된 마스크와 희망메시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서울아이티고등학교 2학년 학생은 “코로나19 때문에 개학도 늦어지고 일상생활에도 많은 영향을 받고 있는데, 직접 마스크를 만들어서 취약계층에 전달드릴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나눈다는 것이 얼마나 뿌듯하고 소중한 일인지도 경험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는 마스크 제작 봉사활동을 청소년들의 바른 성장을 위한 나눔교육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 나눔교육과 적십자 코로나19 대응활동 등을 소개하며 청소년들이 나눔문화 확산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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