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온라인 방식으로 창업카페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사진=스타벅스코리아) 스타벅스가 대면 방식을 통해 진행했던 창업카페 프로그램을 온라인 방식으로 변경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는 오는 23일부터 ‘2020 스타벅스 창업카페’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변경한다. 더불어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청년 창업 문화지원을 지속 이어나간다고 22일 밝혔다. 창업카페란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한 강연 및 세미나 등의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스타벅스의 청년창업문화 지원 프로그램이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5년부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청년들에 대한 창업 교육 및 이벤트 강연, 창업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 1:1 창업 멘토링 및 창업캠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6월 스타벅스 성수역점에서 진행한 청년 스타트업 ‘쿠캣’의 이문주 대표의 강연을 시작했다. 이후 8월 중순까지 전국 각지의 창업카페 거점 매장에서 진행된 10회의 창업카페 활동을 통해 총 193명의 청년들을 만났다. 특히, 올해 5월 커뮤니티 스토어 2호점을 오픈하며 청년 창업문화 지원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자상한 기업’ 협약을 맺었다. 더불어 (사)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와 협업해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을 보다 체계적이고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코로나19 상황 안정화와 확산 예방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진행될 오프라인 강연을 온라인으로 대체해 운영한다. 이에 따라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수요일과 격주 금요일마다 스타벅스 창업카페 블로그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 내 스타벅스 창업카페 목록을 통해 총 15회의 강연을 업로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예비 청년 창업자들은 오프라인 공간이 아닌 시간 및 장소의 제약 없는 온라인으로 언제 어디서나 본인이 편할 때에 강연을 시청할 수 있다. 우선 1, 2회차 강연은 지난해 강연 중 가장 호응이 좋았던 강연 주제를 선정해 진행한다. 이후부터는 사전에 스타벅스 창업카페 블로그를 통해 예비 청년 창업자들이 희망하는 분야의 강연 주제를 직접 투표하거나 전국 각지의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선정한 맞춤 주제를 토대로 실시한다. 창업자들은 모든 강연이 종료된 이후 온라인 발표회를 통해 창업 아이디어를 직접 발표한다. 참여 대상은 창업카페를 2회 이상 온/오프라인으로 수강한 청년이다. 본인의 창업계획서를 형식에 맞춰 제출하면 서류심사를 통해 발표기회를 제공한다. 발표자 중 최종 선정된 우수 발표자 10명에게 창업 벤치마킹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한정수 센터장은 “창업카페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청년들이 창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올해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많은 사람이 한 공간에 모이기 어려운 만큼, 온라인을 통해 창업카페 컨텐츠를 계속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스타벅스와 상황에 맞는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디어 발굴 및 창업 문화 확산을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타벅스 송호섭 대표이사는 ”이번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창업카페는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청년 창업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 및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시간 및 장소의 제약 없이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청년 창업가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보다 많은 청년들이 용기 있게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온라인 컨텐츠를 통해서도 지속해서 지원 및 응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벅스, 언택트 방식으로 청년 창업 지원 지속

23일부터 창업카페 강연 온라인 방식으로 변경해 진행
스타벅스 창업카페 블로그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통해 강연 업로드

심영범 기자 승인 2020.09.22 16:54 의견 0
스타벅스가 온라인 방식으로 창업카페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사진=스타벅스코리아)


스타벅스가 대면 방식을 통해 진행했던 창업카페 프로그램을 온라인 방식으로 변경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는 오는 23일부터 ‘2020 스타벅스 창업카페’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변경한다. 더불어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청년 창업 문화지원을 지속 이어나간다고 22일 밝혔다.

창업카페란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한 강연 및 세미나 등의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스타벅스의 청년창업문화 지원 프로그램이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5년부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청년들에 대한 창업 교육 및 이벤트 강연, 창업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 1:1 창업 멘토링 및 창업캠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6월 스타벅스 성수역점에서 진행한 청년 스타트업 ‘쿠캣’의 이문주 대표의 강연을 시작했다. 이후 8월 중순까지 전국 각지의 창업카페 거점 매장에서 진행된 10회의 창업카페 활동을 통해 총 193명의 청년들을 만났다.

특히, 올해 5월 커뮤니티 스토어 2호점을 오픈하며 청년 창업문화 지원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자상한 기업’ 협약을 맺었다. 더불어 (사)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와 협업해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을 보다 체계적이고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코로나19 상황 안정화와 확산 예방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진행될 오프라인 강연을 온라인으로 대체해 운영한다. 이에 따라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수요일과 격주 금요일마다 스타벅스 창업카페 블로그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 내 스타벅스 창업카페 목록을 통해 총 15회의 강연을 업로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예비 청년 창업자들은 오프라인 공간이 아닌 시간 및 장소의 제약 없는 온라인으로 언제 어디서나 본인이 편할 때에 강연을 시청할 수 있다.

우선 1, 2회차 강연은 지난해 강연 중 가장 호응이 좋았던 강연 주제를 선정해 진행한다. 이후부터는 사전에 스타벅스 창업카페 블로그를 통해 예비 청년 창업자들이 희망하는 분야의 강연 주제를 직접 투표하거나 전국 각지의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선정한 맞춤 주제를 토대로 실시한다.

창업자들은 모든 강연이 종료된 이후 온라인 발표회를 통해 창업 아이디어를 직접 발표한다. 참여 대상은 창업카페를 2회 이상 온/오프라인으로 수강한 청년이다. 본인의 창업계획서를 형식에 맞춰 제출하면 서류심사를 통해 발표기회를 제공한다. 발표자 중 최종 선정된 우수 발표자 10명에게 창업 벤치마킹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한정수 센터장은 “창업카페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청년들이 창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올해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많은 사람이 한 공간에 모이기 어려운 만큼, 온라인을 통해 창업카페 컨텐츠를 계속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스타벅스와 상황에 맞는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디어 발굴 및 창업 문화 확산을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타벅스 송호섭 대표이사는 ”이번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창업카페는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청년 창업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 및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시간 및 장소의 제약 없이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청년 창업가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보다 많은 청년들이 용기 있게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온라인 컨텐츠를 통해서도 지속해서 지원 및 응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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