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밥은 먹고 다니냐' 종편 가요 프로그램에 출연한 가수 정수라 나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8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한 그의 올해 나이는 58세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쟁쟁한 당대 가수들과 나란히 무대에 올라 그간 쌓아온 내공을 가창력으로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는 히트곡 '도시의 거리' '환희 ' 등으로 80년대 가요계 당대 최고 가수로 활동했다. 다만 사실무근인 미국 원정출산, 재벌회장 스폰서설 등 루머로 마음 고생을 하기도 했다. 정수라는 2006년 결혼했지만 7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남편 사업 자금으로 20억 원 정도 지원했으나 밑빠진 독에 물 붓기였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어머니의 집마저 경매로 넘어가 한 달 반 동안 소주와 라면만 먹었다”며 “아직은 남자가 무섭다. 옆을 지켜준 엄마와 함께 산다”고 전했다.

전 남편 사업에 20억 부은 정수라 나이, 스폰서·출산설 루머에 곤혹

전수인 기자 승인 2020.10.08 22:56 의견 0
출처=SBS '밥은 먹고 다니냐'


종편 가요 프로그램에 출연한 가수 정수라 나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8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한 그의 올해 나이는 58세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쟁쟁한 당대 가수들과 나란히 무대에 올라 그간 쌓아온 내공을 가창력으로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는 히트곡 '도시의 거리' '환희 ' 등으로 80년대 가요계 당대 최고 가수로 활동했다. 다만 사실무근인 미국 원정출산, 재벌회장 스폰서설 등 루머로 마음 고생을 하기도 했다.

정수라는 2006년 결혼했지만 7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남편 사업 자금으로 20억 원 정도 지원했으나 밑빠진 독에 물 붓기였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어머니의 집마저 경매로 넘어가 한 달 반 동안 소주와 라면만 먹었다”며 “아직은 남자가 무섭다. 옆을 지켜준 엄마와 함께 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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