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뉴스 캡처
평택 한 비닐 제조업체에서 불이 나면서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13일 오후 12시 30분께 경기 평택시 고덕면 동고리 한 비닐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화재가 난 업체 건물 3개동 가운데 1개동이 불에 타고 있었다. 현재 큰 불길은 잡은 상태로 파악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이 끝나는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같은 날 오후 1시15분 경 대구 서구 이현공단의 한 공장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현재 소방차 42대와 소방대원 118명을 동원해 불길을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