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처
'평택 무쏘사건' 가해 남성이 경찰에 대한 협박까지 해 대중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9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평택 도로에서 폭행 장면을 담은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평택 무쏘 사건의 가해자인 30대 남성 A씨가 직접 게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무쏘를 몰았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평택 무쏘 사건으로 알려졌다.
영상을 직접 게시한 A씨는 "상대가 중앙선 두 줄 물고 남의 차 때린 주제에 시비 걸고 위협하다 불구가 되는 영상이다"라고 영상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영상 속에는 A씨는 피해자 B씨 얼굴에 주먹을 날리고 전신을 마구 폭행했다.
A씨는 폭행에 대한 비판을 두고도 "맞을 짓을 골라서 했다"라는 변명 영상을 또 게재했다.
또 A씨는 한국 경찰에 대한 불신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한국 정부가 자신을 버려 직접 처단했다면서 "한국 경찰은 굳이 앞으로 튀어와 죽지 말고 얌전히 있도록 하라. 내 명령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