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개그맨 출신 치과의사 김영삼이 화제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유퀴즈온더블럭’에 출연한 그는 과거 개그맨으로 활동했지만 현재는 사랑니로 유명해진 스타 치과강사다. 출처=tvN '유퀴즈온더블럭' 그는 “그동안 뽑은 사랑니 개수만 2~3만개다”며 “하루에 많이 뽑으면 40개도 뽑는다”고 밝혔다. 그는 사랑니 뽑는 시간보다 주의사항 등을 설명하는 시간이 더 길다고 덧붙였다. 19년 간 내공을 쌓은 그는 사랑니 관련 인터넷 강의와 현장 강의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그는 “사랑니 발치 강의를 제일 많이 하고 있다”며 “젊은 치과 의사들은 거의 저한테 배웠다고 할 정도다”고 설명했다. 미국, 호주, 캐나다, 멕시코, 중국 등에서 강의를 진행 중이다. 그는 “외국은 사랑니 발치가 비싸다. 미국에서는 사랑니 한 개 발치에 100만원~200만원 정도 한다”고 설명했다. 한 두 개만 빼면 강의비를 버는 셈이라며 자신이 강의를 다닐 수밖에 없는 상황을 전했다. 특히 그는 기피되던 사랑니 치료에 집중해 책까지 써냈고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번역판도 잘 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치과의사 반열에 올랐다고 자랑했다.

개그맨 출신 김영삼 치과의사 "사랑니 발치, 하루에 40개" 해외 인기비결

전수인 기자 승인 2020.10.21 23:16 의견 0

케이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개그맨 출신 치과의사 김영삼이 화제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유퀴즈온더블럭’에 출연한 그는 과거 개그맨으로 활동했지만 현재는 사랑니로 유명해진 스타 치과강사다.

출처=tvN '유퀴즈온더블럭'


그는 “그동안 뽑은 사랑니 개수만 2~3만개다”며 “하루에 많이 뽑으면 40개도 뽑는다”고 밝혔다. 그는 사랑니 뽑는 시간보다 주의사항 등을 설명하는 시간이 더 길다고 덧붙였다.

19년 간 내공을 쌓은 그는 사랑니 관련 인터넷 강의와 현장 강의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그는 “사랑니 발치 강의를 제일 많이 하고 있다”며 “젊은 치과 의사들은 거의 저한테 배웠다고 할 정도다”고 설명했다.

미국, 호주, 캐나다, 멕시코, 중국 등에서 강의를 진행 중이다. 그는 “외국은 사랑니 발치가 비싸다. 미국에서는 사랑니 한 개 발치에 100만원~200만원 정도 한다”고 설명했다. 한 두 개만 빼면 강의비를 버는 셈이라며 자신이 강의를 다닐 수밖에 없는 상황을 전했다.

특히 그는 기피되던 사랑니 치료에 집중해 책까지 써냈고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번역판도 잘 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치과의사 반열에 올랐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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