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아버지 찰리박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23일 전진 아버지 관련 키워드가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노출되면서 대중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전진은 지난달 27일 승무원 출신 아내 류이서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후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당시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전진은 류이서의 아버지가 6년전 지병으로 돌아가셨다고 밝히면서 "아버지 같은 남편이 돼야겠다 다짐했다"고 말했다.

아내를 향한 무한애정과 책임감을 엿볼 수 있던 전진의 말이었다.

전진의 남다른 책임감은 그의 아버지인 찰리박에게서도 엿볼 수 있다. 찰리박은 2017년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전진을 25살때부터 5년간 엄마 없이 키웠다면서 미혼부로 고됐던 삶을 고백했다.

한편 전진의 아내 류이서는 승무원 출신으로 과거 '만원의 행복'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유주현'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뷰어스 김현 기자 viewerscokr@gmail.com 김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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