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한 롤러코스터 버거 식당의 실존 여부가 화두에 올랐다.
29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에 등장한 이 식당은 식당 내 롤러코스터를 설치, 냄비에 갓 만든 주문 음식들을 담아 2층에서 1층으로 하강시키는 곳이다.
출처=tvN '식스센스'
'식스센스' 출연진들은 가짜라고 하기엔 많은 심혈을 기울인 것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키오스크 주문 과정부터 1층과 2층을 잇는 롤러코스터까지, 촬영용으로만 했다고 하기엔 스케일이 크다는 것.
하지만 차태현은 녹화 말미 PD의 흔들리는 눈빛을 봤다며 이 식당이 가짜임을 강하게 확신했다. 실제로 롤러코스터 버거 식당은 가짜였다.
게스트 차태현이 정답을 맞추고 8회까지 매번 오답을 내놓았던 배우 오나라는 충격에 빠져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