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추억의 펌프 게임기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31일 방송된 tvN 예능 '온앤오프'에서는 솔라의 집에 문별이 놀러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솔라의 집을 찾은 문별은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문별은 솔라에게 가정용 펌프를 선물로 주었고 솔라는 "초등학교 때 정말 많이 했었다"고 추억에 젖었다.

펌프를 TV에 연결한 솔라는 '터키 행진곡'과 '컴백', '베토벤 바이러스' 등 익숙한 문구가 보이자 감상에 빠졌다. 

이어 두 사람이 함께 펌프를 했고 솔라는 'B' 점수를 받았다. 솔라는 "옛날엔 하나도 안 힘들었어. 지금은 3번도 못하겠다"고 이야기했고 문별은 "지금 나 때는 100번은 말한 거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솔라와 문별 이전에도 2015년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펌프 게임기가 소환돼 화제를 모았다.

당시 솔지는 뛰어난 펌프 실력을 보이면서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