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연합뉴스 고(故) 이건희 회장 장례식이 있던 삼성서울병원에서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하면서 삼성 관계자들의 코로나19 검사 결과도 주목받는 모양새다. 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월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층로비, 출입구야외 취재진·방문자는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으시기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당시 삼성서울병원에서는 이건희 회장 별세 후 장례식이 있던 장소다. 내부에 있던 유족과 회사 관계자들은 이미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전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중대본은 1층 로비 출입구 야외 취재진에 검사를 요청했다. 한편 이날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는 118명을 기록했다.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감염 여부 주목…故 이건희 회장 유족 괜찮나

김현 기자 승인 2020.11.04 10:29 | 최종 수정 2020.11.04 10:30 의견 0
자료=연합뉴스

고(故) 이건희 회장 장례식이 있던 삼성서울병원에서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하면서 삼성 관계자들의 코로나19 검사 결과도 주목받는 모양새다.

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월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층로비, 출입구야외 취재진·방문자는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으시기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당시 삼성서울병원에서는 이건희 회장 별세 후 장례식이 있던 장소다. 내부에 있던 유족과 회사 관계자들은 이미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전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중대본은 1층 로비 출입구 야외 취재진에 검사를 요청했다.

한편 이날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는 118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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