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부산시청 홈페이지 캡처
부산시가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을 공개하면서 용호동 섭자리 현대호 방문자에게 코로나 검사를 요청했다.
23일 부산시청은 재난문자 등을 통해 지난 15일 오후 1시 55분부터 4시 14분 사이 섭자리 9호 현대호 방문자는 코로나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섭자리는 부산시에 대표적인 포장마차촌으로 꼽힌다.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이 모두 즐겨 찾는 맛집으로 알려진만큼 방역망에도 우려가 커지는 모양새다.
부산 내 코로나 누적 확진자 수는 634명이다.
한편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71명으로 엿새만에 200명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