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연합뉴스 오원춘으로 잘 알려진 우위안춘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24일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는 오원춘 관련 키워드가 노출됐다. 오원춘은 지난 2012년 4월 자신의 집 앞을 지나던 20대 여성을 집안으로 끌고 가 성폭행 하려다 실패하자 살해했다. 이후 잔혹한 방법으로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1심에서 사형을 선고 받았으나 이후 2심에서 무기징역으로 감형됐다.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으나 가석방 가능성은 여전하다. 형법 72조에 따르면 무기징역의 경우 20년이 지나면 가석방 대상이 된다. 이에 따라 오원춘 역시 13년이 지난다면 가석방이 될 수 있다. 한편 사형수의 경우 사형이 집행되기 전까지는 형벌에 착수가 하지 않은 상태기에 가석방이 애당초 불가능하다. 기도

우위안춘, 사형수 아니어서…13년 후 출소 가능성 제기되기도

김현 기자 승인 2020.11.24 17:14 의견 0
자료=연합뉴스

오원춘으로 잘 알려진 우위안춘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24일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는 오원춘 관련 키워드가 노출됐다.

오원춘은 지난 2012년 4월 자신의 집 앞을 지나던 20대 여성을 집안으로 끌고 가 성폭행 하려다 실패하자 살해했다.

이후 잔혹한 방법으로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1심에서 사형을 선고 받았으나 이후 2심에서 무기징역으로 감형됐다.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으나 가석방 가능성은 여전하다. 형법 72조에 따르면 무기징역의 경우 20년이 지나면 가석방 대상이 된다.

이에 따라 오원춘 역시 13년이 지난다면 가석방이 될 수 있다.

한편 사형수의 경우 사형이 집행되기 전까지는 형벌에 착수가 하지 않은 상태기에 가석방이 애당초 불가능하다.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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