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나이와 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지아 나이와 집은 28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 그가 카메라가 꺼졌을 때의 일상생활을 공개하면서 소환됐다. 이지아 나이는 올해 43세다.
출처=tvN '온앤오프'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이지아의 집 위치는 압구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그가 소유한 차량은 마세라티로 공개됐지만 현재 소유 중인 차의 모델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지아는 연예인 최초 외계인설 타이틀을 얻은 인물이다. 실제 그는 집에서도 외계 생명체와 우주에 푹 빠져있는 모습이었다.
이지아는 드라마 ‘태왕사신기’로 데뷔, 단숨에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하지만 정우성과의 열애설이 터진 이후 서태지와의 이혼 사실이 알려져 그녀의 정체에 많은 이들이 궁금증을 표했다.
이지아는 한동안 매체 인터뷰를 꺼려했다. 그 이유에 대해 그는 “큰 일을 겪은 이후에는 모든 이야기가 사생활에만 집중될 것이라는 걱정이 있었다”며 “연기하는 사람으로서 작품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을 때 인터뷰를 하자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그는 2011년 서태지와 이혼 발표 당시 “온전한 나로 살아올 수 없었던 시간만큼 불분명한 과거에 대해 수많은 오해와 억측에 부딪히며 남몰래 수없이 울고 또 울었다”며 호소하기도 했다.
그는 “나에 대한 소문 중에는 누가 들어도 허무맹랑한 이야기임에도 사실화 돼 있는 것들이 많더라.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란 말도 있지 않나. 가장 불리한 케이스가 연예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연예인도 똑같이 아픔을 느끼고 감정을 지닌 사람인데 ‘그럴 수도 있었겠다’라고 너그럽게 생각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