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KT 은퇴한 복싱 슈퍼스타 마이크 타이슨(54)과 로이 존스 주니어(51)의 맞대결에 국내 복싱 팬들이 중계를 향한 궁금증을 드러내는 모양새다. 타이슨과 존스 주니어가 29일 오전 11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자선경기를 치루는 가운데 국내 무료 생중계가 이뤄지고 있다. 이날 경기는 KT가 올레 tv와 Seezn(시즌)을 통해 무료로 생중계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경기는 무관중으로 열리며 2분 8라운드로 진행된다. 말이 필요없는 전설들의 맞대결이다. 타이슨은 지난 1985년 데뷔했다. 데뷔 다음해 20세의 나이로 트레버 버빅을 쓰러트리고 세계복싱평의회(WBC) 헤비급 챔피언이 됐다. 곧바로 세계복싱협회(WBA)와 국제복싱연맹(IBF) 타이틀도 따내며 3대 기구 통합 챔피언에 올랐다. 타이슨의 개인 통산 전적은 58전 50승 44KO 6패(2무효)다. 존스 주니어도 타이슨 못지않은 복싱 스타다. 미들급·슈퍼미들급· 라이트헤비급·헤비급 4체급을 모두 석권해 역대 최고의 테크니션이라는 평을 받는다.

타이슨 중계, 무료 라이브로 본다…50대 몸놀림 여전할까

김현 기자 승인 2020.11.29 11:10 의견 0
자료=KT

은퇴한 복싱 슈퍼스타 마이크 타이슨(54)과 로이 존스 주니어(51)의 맞대결에 국내 복싱 팬들이 중계를 향한 궁금증을 드러내는 모양새다.

타이슨과 존스 주니어가 29일 오전 11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자선경기를 치루는 가운데 국내 무료 생중계가 이뤄지고 있다.

이날 경기는 KT가 올레 tv와 Seezn(시즌)을 통해 무료로 생중계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경기는 무관중으로 열리며 2분 8라운드로 진행된다.

말이 필요없는 전설들의 맞대결이다. 타이슨은 지난 1985년 데뷔했다. 데뷔 다음해 20세의 나이로 트레버 버빅을 쓰러트리고 세계복싱평의회(WBC) 헤비급 챔피언이 됐다.

곧바로 세계복싱협회(WBA)와 국제복싱연맹(IBF) 타이틀도 따내며 3대 기구 통합 챔피언에 올랐다.

타이슨의 개인 통산 전적은 58전 50승 44KO 6패(2무효)다.

존스 주니어도 타이슨 못지않은 복싱 스타다. 미들급·슈퍼미들급· 라이트헤비급·헤비급 4체급을 모두 석권해 역대 최고의 테크니션이라는 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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