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부산시 코로나19 페이지 캡처

부산 연제구는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관련 소문난횟집 방문자에게 보건소 검사를 당부했다. 확진자 동선에 잇따라 횟집이 포함되면서 음식점발 감염에도 적신호가 켜진 모양새다.

2일 연제구청은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11.24(화)~26(목)10:00~21:00, 11.27(금)10:00~15:30소문난횟집(연제로42번길45)방문자는 인근보건소로 상담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방문지는 소독을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23일에는 부산 지역 내 대표적인 횟집으로 꼽히는 섭자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와 방문자에게 코로나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일 오후 1시 30분 발표를 기준으로 부산에서 신규 확진자는 16명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