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혜진. 자료=tvN 인생술집 화면 캡처
‘아침마당’ 가수 한혜진과 김용임 나이에 정수라까지 소환된 모양새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 속 ‘화요초대석’에 가수 김용임과 한혜진이 출연하면서 포털사이트 검색어에는 정수라 관련 키워드까지 노출되는 현상이 벌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로 친구 사이임을 밝힌 김용임과 한혜진이다. 김용임은 “원래는 혜진이가 인기가 더 많았다. 인기는 오르락 내리락 한다”고 말했다.
절친 김용임과 한혜진의 삶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김용임은 1991년 가수 활동을 하며 앨범을 냈지만 결과는 신통치 않았다.
남편과 이혼 뒤 아픔을 잊기 위해 가수 활동을 시작한 그는 매니저와 1년 열애 끝에 2009년 재혼했다. 이혼한지 10년 만에 재혼을 한 것이다.
한혜진 역시 이혼을 겪었다. 과거 전 남편과 결혼 9년 만에 이혼을 결정한 뒤 현재 남편과 지난 2012년 재혼했다. 남편과 나이 차이는 6살로 알려졌다. 직업은 사업가인 것으로만 전해졌다.
중견 가수 정수라도 검색어 순위에 올라 주목받았다. 정수라도 2006년 결혼 후 7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