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정일훈의 인스타그램 마지막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 비투비 정일훈은 마약혐의로 경찰 수사 중 군입대 한 것이 알려졌다.

지난 5월 28일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하며 전날 작성한 인스타그램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날 이후 인스타그램에 등록된 게시글은 없는 상태다.

해당글에서 정일훈은 "제가 그 동안에 활동을 쉬면서 여러분들과 제대로된 소통이 없었던 점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그 시간 동안 오롯이 저에게 집중하며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을 가지는 중이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당초 입대시기는 3월이었으나 코로나19로 미뤄진 것"이라고 밝히며 마약적발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해명했다.

팬들은 정일훈의 인스타그램을 찾아가 "이건 아니지?" "말을 해봐라"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뷰어스 이나현 기자 viewerscokr@gmail.com 이나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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