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손예진의 ‘설’이 사진 여러 장으로 정리된 모양새다.

현빈 손예진은 1일 오전 연예매체 ‘디스패치’의 새해맞이 커플로 이름을 올렸다. 현빈 손예진은 수년째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그 때마다 아니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출처=SNS


현빈 손예진은 특히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맺은 연이 연인 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 결정적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빈 손예진은 미국의 한 마트에서 함께 장을 보고 있는 사진이 제기돼 두 번째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첫 번째 열애설에 비해 조금 느린 입장 해명이었지만 두 번째 열애설에서도 양 측 모두 지인관계 일뿐 열애 관계는 아니다고 해명했다.

두 사람의 마트 사진이 열애의 증거로 처음 제기됐을 당시, 대중들은 미국 동반 여행설에 힘을 실을 수 있는 사진이라 짐작하며 두 사람의 열애 인정을 기대했다.

하지만 현빈 손예진 측은 마트 내 다른 지인들도 있었다며 친한 동료일 뿐이다고 선을 그었다. 실제로 두 사람은 동갑내기 동료배우로, 영화 ‘협상’에서 직접 마주 보고 연기는 하지 않았지만 첫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1차 열애설에서 손예진의 부모님과 함께 식사를 했다는 소문을 두고, 현재 부모님은 한국에 계시다고 양측 모두 반박했다.

디스패치는 이날 손예진이 현빈의 차에 올라타는 모습을 공개, 동갑내기 스타 커플이 탄생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