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캡처)
탑독 박세혁과 BP 라니아 김유민이 '닭발'로 연애 당시를 떠올렸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박세혁과 김유민이 숙소에서 만나 허기를 달래기 위해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박세혁은 "닭발을 가져왔다"라고 말했다. 김유민은 기뻐했다. 임신 당시 두 사람이 주로 먹었던 음식이었던 것. 두 사람은 투닥거리며 추억을 회상했지만 곧바로 분위기가 무거워졌다.
박세혁은 2018년 8월 결혼 후 12월에 득남한 가운데 김유민과 별거 중 입대했다. 출산 당시 박세혁은 SNS를 통해 아들의 탄생 소식을 알렸지만 김유민은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
김유민은 "서로 마음의 준비를 하기 전까지 아이의 소식을 밝히지 않기로 약속했다"라고 주장하며 "아이에게 혹시나 상처 될 말들이 생길까 염려했다. 별거 중인 현재에 남편이 일방적으로 아이를 공개했다"라고 밝혀 두 사람의 불화가 알려졌다.
한편 박세혁은 올해 나이 31세이며 김유민은 올해 나이 28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