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GV)
CGV가 90만 유튜버 ‘생물인 정브르’와 함께한 ‘정브르의 동물일기’를 단독 상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정브르는 이번 콘텐츠에서 동물원 일일 사육사가 돼 좌충우돌 동물들과 교감하며 친구가 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오는 24일부터 전국 CGV에서 상영하는 ‘정브르의 동물일기’는 일반 상영관은 물론 오감체험특별관 4DX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이번 콘텐츠의 4DX 연출을 담당한 문교리 프로듀서는 관객들이 간접적으로 동물원 투어를 하는 듯한 느낌을 받도록 다양한 효과를 담았다고 밝혔다. 여기에 MCN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가 기획과 투자 전반을 맡아 더욱 매력적인 콘텐츠로 완성됐다.
비포장 도로를 달리는 지프차 체감과 바람 효과는 아이들에게 소풍을 나온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호랑이, 펭귄, 기린, 코끼리 등 각 동물들의 특성에 맞춘 시트 모션과 4DX 시그니처 효과는 더욱 생생한 동물원 체험을 가능하게 한다.
CGV ICECON 콘텐츠사업팀 박준규 팀장은 “앞으로도 독자적인 콘텐츠 개발을 위해 다양한 채널과 지속적으로 협업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