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조현진의 클래식 뮤지컬' 조현진 (사진=웃는얼굴아트센터) 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는 DSAC Co-Work 프로그램 첫 번째 순서로 TBC 방송과 공동으로 기획하는 ’소프라노 조현진의 클래식 뮤지컬’을 오는 27일 오후 5시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개최한다. DSAC Co-Work 프로그램은 지역의 예술단체와 협업하여 콘텐츠를 선보이는 공동 기획 프로젝트이다. 이번 음악회를 시작으로 대구의 민간 오페라단인 ‘대경오페라단’과 레온카발로의 오페라’팔리아치’를 공동으로 제작할 예정이고 애국지사 박희광을 주인공으로 한 창작 오페라’박희광’도 지역 예술 단체 ‘지트리아트컴퍼니’와 함께 제작한다. ‘뉴욕이 사랑한 파리, 파리가 사랑한 뉴욕 클래식 뮤지컬’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TBC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 ‘조현진의 더 클래식’의 진행자 성악가 조현진과 이재경 퀸텟(드럼 이재경, 피아노 안병규, 베이스 김희윤, 바이올린 조윤주, 플루트 조은아)이 출연하여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전쟁으로 힘든 국민들에게 한줄기 위로가 되어주었던 1930-50년대 미국과 프랑스의 클래식 뮤지컬 곡들을 관객들에게 들려준다. 본 공연은 TBC 라디오를 통해서도 방송될 예정으로 코로나 사태로 지쳐가는 지역민들을 위로하고 평소 접하기 힘든 고전 뮤지컬 넘버들을 소개하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웃는얼굴아트센터 이성욱 관장은 “2021년 웃는얼굴아트센터의 첫 공연을 지역 민영 방송 TBC와의 공동기획으로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며 “코로나 사태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을 위해 전쟁 시대 속에서 피어난 음악의 꽃인 클래식 뮤지컬 명곡을 소개하는 의미있는 무대를 준비했다. 올해 첫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웃는얼굴아트센터 기획 공연들이 소개될 예정이니 변함없는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웃는얼굴아트센터, ‘소프라노 조현진의 클래식 뮤지컬’ 오는 27일 개최

이동현 기자 승인 2021.02.19 17:34 의견 0
’소프라노 조현진의 클래식 뮤지컬' 조현진 (사진=웃는얼굴아트센터)


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는 DSAC Co-Work 프로그램 첫 번째 순서로 TBC 방송과 공동으로 기획하는 ’소프라노 조현진의 클래식 뮤지컬’을 오는 27일 오후 5시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개최한다.

DSAC Co-Work 프로그램은 지역의 예술단체와 협업하여 콘텐츠를 선보이는 공동 기획 프로젝트이다. 이번 음악회를 시작으로 대구의 민간 오페라단인 ‘대경오페라단’과 레온카발로의 오페라’팔리아치’를 공동으로 제작할 예정이고 애국지사 박희광을 주인공으로 한 창작 오페라’박희광’도 지역 예술 단체 ‘지트리아트컴퍼니’와 함께 제작한다.

‘뉴욕이 사랑한 파리, 파리가 사랑한 뉴욕 클래식 뮤지컬’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TBC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 ‘조현진의 더 클래식’의 진행자 성악가 조현진과 이재경 퀸텟(드럼 이재경, 피아노 안병규, 베이스 김희윤, 바이올린 조윤주, 플루트 조은아)이 출연하여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전쟁으로 힘든 국민들에게 한줄기 위로가 되어주었던 1930-50년대 미국과 프랑스의 클래식 뮤지컬 곡들을 관객들에게 들려준다.

본 공연은 TBC 라디오를 통해서도 방송될 예정으로 코로나 사태로 지쳐가는 지역민들을 위로하고 평소 접하기 힘든 고전 뮤지컬 넘버들을 소개하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웃는얼굴아트센터 이성욱 관장은 “2021년 웃는얼굴아트센터의 첫 공연을 지역 민영 방송 TBC와의 공동기획으로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며 “코로나 사태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을 위해 전쟁 시대 속에서 피어난 음악의 꽃인 클래식 뮤지컬 명곡을 소개하는 의미있는 무대를 준비했다. 올해 첫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웃는얼굴아트센터 기획 공연들이 소개될 예정이니 변함없는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