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네이버 오디오클립 ‘듣는 연재’ 프로젝트를 통해 김영하 작가가 직접 읽어주는 3권의 오디오북을 감상할 수 있다. 네이버 오디오클립은 지난해부터 국내 유명 작가들이 직접 자신의 작품을 낭독하는 ‘듣는 연재’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2020년에는 김연수 작가의 <일곱 해의 마지막>, 김금희 작가의 <복자에게>, 임경선 작가의 <가만히 부르는 이름> 등 6편의 소설, 시, 에세이 등을 ‘듣는 연재’ 프로젝트를 통해 소개했다. 오는 15일부터는 <살인자의 기억법>, <빛의 제국> 등 베스트셀러 소설을 다수 집필한 김영하 작가와 함께 ‘듣는 연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김영하 작가의 ‘듣는 연재’ 프로젝트 첫 번째 오디오북은 프랑스 출생 심리치료사 모드 쥘리앵의 자전적 에세이 <완벽한 아이>다. <완벽한 아이>는 “원서를 읽자마자 한국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싶었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김영하 작가가 강력하게 추천하는 책이기도 하다. 이어 6월에는 김영하 작가의 초기 대표작인 역사 추리 소설 <아랑은 왜>, 7월에는 작가 자신의 시칠리아 여행기를 적어낸 산문 <오래 준비해온 대답>이 소개된다. 김영하 작가가 낭독한 3권의 책은 ‘듣는 연재’를 통해 무료로 소개된 후 오디오북으로도 정식 출간될 예정이다. 네이버 오디오클립 관계자는 “오디오북은 언제 어디서든 쉽게 독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김영하 작가의 편안한 목소리로 읽어주는 오디오북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네이버, 오디오클립 ‘듣는 연재’ 프로젝트 통해 김영하 작가가 직접 소설·에세이 들려준다

송인화 기자 승인 2021.03.12 13:54 의견 0
(사진=네이버)

네이버 오디오클립 ‘듣는 연재’ 프로젝트를 통해 김영하 작가가 직접 읽어주는 3권의 오디오북을 감상할 수 있다.

네이버 오디오클립은 지난해부터 국내 유명 작가들이 직접 자신의 작품을 낭독하는 ‘듣는 연재’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2020년에는 김연수 작가의 <일곱 해의 마지막>, 김금희 작가의 <복자에게>, 임경선 작가의 <가만히 부르는 이름> 등 6편의 소설, 시, 에세이 등을 ‘듣는 연재’ 프로젝트를 통해 소개했다.

오는 15일부터는 <살인자의 기억법>, <빛의 제국> 등 베스트셀러 소설을 다수 집필한 김영하 작가와 함께 ‘듣는 연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김영하 작가의 ‘듣는 연재’ 프로젝트 첫 번째 오디오북은 프랑스 출생 심리치료사 모드 쥘리앵의 자전적 에세이 <완벽한 아이>다. <완벽한 아이>는 “원서를 읽자마자 한국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싶었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김영하 작가가 강력하게 추천하는 책이기도 하다.

이어 6월에는 김영하 작가의 초기 대표작인 역사 추리 소설 <아랑은 왜>, 7월에는 작가 자신의 시칠리아 여행기를 적어낸 산문 <오래 준비해온 대답>이 소개된다. 김영하 작가가 낭독한 3권의 책은 ‘듣는 연재’를 통해 무료로 소개된 후 오디오북으로도 정식 출간될 예정이다.

네이버 오디오클립 관계자는 “오디오북은 언제 어디서든 쉽게 독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김영하 작가의 편안한 목소리로 읽어주는 오디오북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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