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이 하락세다 (사진=네이버) 유유제약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노래방 진단키트 도입’ 발언으로 주가가 급등했으나 21일 14% 가량 폭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유제약은 이날 오전 10시 23분 현재 14.39% 하락한 1만1300원에 거래 중이다. 유유제약1우는 15.55% 하락한 1만7650원, 유유제약2우B는 18.92% 하락한 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유제약은 국내체외진단 시약 및 의료기기 제조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와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진단키트공급이 체결되더라도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직접 공급·판매할 가능성이 언급되자 주가가 급락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현재 IPO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유유제약은 지난 16일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됐다.

[특징주] 유유제약, ‘진단키트’ 관련 없었나...폭락

이승아 기자 승인 2021.04.21 10:43 의견 1
유유제약이 하락세다 (사진=네이버)

유유제약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노래방 진단키트 도입’ 발언으로 주가가 급등했으나 21일 14% 가량 폭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유제약은 이날 오전 10시 23분 현재 14.39% 하락한 1만1300원에 거래 중이다.

유유제약1우는 15.55% 하락한 1만7650원, 유유제약2우B는 18.92% 하락한 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유제약은 국내체외진단 시약 및 의료기기 제조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와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진단키트공급이 체결되더라도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직접 공급·판매할 가능성이 언급되자 주가가 급락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현재 IPO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유유제약은 지난 16일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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