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셀트리온제약의 고성장을 전망했다 (사진=셀트리온제약) 키움증권은 셀트리온제약이 올해 포트폴리오 확대와 CMO사업 등으로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26일 보고서를 통해 “셀트리온제약은 올해 네시나, 이달비 등 다케다 14개 제품추가로 국내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며 “렘시마SC와 렉키로나 국내출시, 안정적인 CMO사업 확대로 올해 실적은 두 자리 수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셀트리온제약의 주요 판매 제품인 국내 점유율 1위 간장용제 개량신약 고덱스가 작년 매출 657억원을 기록했다”며 “국내 램시마 179억원, 트룩시마 100억원, 허쥬마 155억원을 기록 중”이라고 덧붙였다. 허 연구원은 렉키로나의 경우 원가 수준으로 공급하는 만큼 실적 개선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작년 3월 HIV 치료제 CT-G07은 미국 FDA 잠정 승인 획득을 받아 지난 하반기부터 생산을 진행해 올해 온기로 반영돼 매출성장에 기여 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셀트리온이 인수한 다케다 아시아 태평양 18개 제품영업 양수 체결해 셀트리온제약이 총 14개 제품에 대해 국내 유통을 담당한다. 이 제품의 다케다 기준 작년 국내 매출은 800억원 수준이며, 판매 권한이 작년 11월 부터로 올해 본격적인 매출 발생을 기대했다.

“셀트리온제약, 다케다 14개 제품 추가...위탁생산 사업 확대로 고성장 전망” - 키움증권

이승아 기자 승인 2021.04.26 08:55 의견 0
키움증권은 셀트리온제약의 고성장을 전망했다 (사진=셀트리온제약)

키움증권은 셀트리온제약이 올해 포트폴리오 확대와 CMO사업 등으로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26일 보고서를 통해 “셀트리온제약은 올해 네시나, 이달비 등 다케다 14개 제품추가로 국내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며 “렘시마SC와 렉키로나 국내출시, 안정적인 CMO사업 확대로 올해 실적은 두 자리 수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셀트리온제약의 주요 판매 제품인 국내 점유율 1위 간장용제 개량신약 고덱스가 작년 매출 657억원을 기록했다”며 “국내 램시마 179억원, 트룩시마 100억원, 허쥬마 155억원을 기록 중”이라고 덧붙였다.

허 연구원은 렉키로나의 경우 원가 수준으로 공급하는 만큼 실적 개선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작년 3월 HIV 치료제 CT-G07은 미국 FDA 잠정 승인 획득을 받아 지난 하반기부터 생산을 진행해 올해 온기로 반영돼 매출성장에 기여 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셀트리온이 인수한 다케다 아시아 태평양 18개 제품영업 양수 체결해 셀트리온제약이 총 14개 제품에 대해 국내 유통을 담당한다. 이 제품의 다케다 기준 작년 국내 매출은 800억원 수준이며, 판매 권한이 작년 11월 부터로 올해 본격적인 매출 발생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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