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방송캡처) 정부가 화이자와 직계약한 코로나19 백신 43만8000회 분이 오늘(12일) 새벽 추가로 들어오면서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번 물량은 오늘 오전 1시 35분쯤 UPS 화물 항공편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정부가 화이자와 직접 구매계약을 통해 확보한 백신은 총 6600만회 분이다. 현재까지 국내에 인도된 물량은 오늘 도착 물량까지 포함하면 287만4000회분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총 700만회분이 들어오기로 돼 있어 현재까지 공급된 물량을 제외하면 다음 달까지 총 412만6000회분이 더 도입될 예정이다. 한편 화이자 백신은 75세 이상 고령층과 노인시설 입소·종사자 등의 예방 접종에 사용되고 있다.

화이자 백신, 43만 8천회분 인천공항 도착..접종 속도 낸다

김미라 기자 승인 2021.05.12 09:17 의견 0
(사진=YTN 방송캡처)

정부가 화이자와 직계약한 코로나19 백신 43만8000회 분이 오늘(12일) 새벽 추가로 들어오면서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번 물량은 오늘 오전 1시 35분쯤 UPS 화물 항공편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정부가 화이자와 직접 구매계약을 통해 확보한 백신은 총 6600만회 분이다. 현재까지 국내에 인도된 물량은 오늘 도착 물량까지 포함하면 287만4000회분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총 700만회분이 들어오기로 돼 있어 현재까지 공급된 물량을 제외하면 다음 달까지 총 412만6000회분이 더 도입될 예정이다.

한편 화이자 백신은 75세 이상 고령층과 노인시설 입소·종사자 등의 예방 접종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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