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크래프톤) 올해 카카오뱅크와 함께 IPO 대어로 꼽힌 크래프톤이 오늘(2일)부터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시작한다. 공모가는 49만8000원으로 확정됐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전체 공모물량 중 25%에 해당하는 216만3558주를 일반 청약으로 받는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개인투자자는 대표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은 물론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등을 통해 청약할 수 있다. 청약물량은 미래에셋증권이 79만6189주, NH투자증권이 71만8301주, 삼성증권이 64만9068주다. 청약 최소단위인 10주 청약에 필요한 증거금은 249만원으로 세곳에 모두 넣으려면 747만원이 요구된다. 크래프톤은 내일 일반 청약을 마치고 오는 1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중복청약 된다” 크래프톤, 오늘부터 공모주 청약 시작

송인화 기자 승인 2021.08.02 10:52 의견 0
(사진=크래프톤)

올해 카카오뱅크와 함께 IPO 대어로 꼽힌 크래프톤이 오늘(2일)부터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시작한다. 공모가는 49만8000원으로 확정됐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전체 공모물량 중 25%에 해당하는 216만3558주를 일반 청약으로 받는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개인투자자는 대표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은 물론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등을 통해 청약할 수 있다. 청약물량은 미래에셋증권이 79만6189주, NH투자증권이 71만8301주, 삼성증권이 64만9068주다.

청약 최소단위인 10주 청약에 필요한 증거금은 249만원으로 세곳에 모두 넣으려면 747만원이 요구된다. 크래프톤은 내일 일반 청약을 마치고 오는 1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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