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하이솔루스 청약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사진=일진하이솔루스)
수소테마주로 주목받고 있는 일진하이솔루스 청약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청약 첫날 3조원이 넘는 증거금이 몰렸던 일진하이솔루스는 기업공개(IPO) 일반 청약 마지막날에도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25일 대표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삼성증권과 인수회사 대신증권·현대차증권에 따르면 일반 청약 첫째날 증권사 4곳의 통합 경쟁률은 61.9대 1로 집계됐다. 청약 건수는 32만6790건, 증거금은 3조4705억원이 몰렸다.
일진하이솔루스의 첫날 경쟁률은 카카오뱅크의 첫날 경쟁률인 37.8대 1을 웃돌면서 최종 흥행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미래에셋증권으로 92.17대 1로 집계됐다. 삼성증권은 48.34대 1, 현대차증권은 27.93, 대신증권은 29.19대 1을 기록했다. 증권업계에서는 어제 기준 현대차증권에 일진하이솔루스 공모주 청약을 넣는 것이 현재로선 가장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일진하이솔루스는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희망범위(2만5700원~3만4300원) 내 최상단인 3만4300원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른 최소 단위(10주) 청약증거금은 17만1500원이다. 공모금액은 3737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조2455억원 규모다.
일진하이솔루스는 일진그룹이 2011년 한국복합재료연구소(KCR)을 인수하며 설립한 자동차 분야 에너지 솔루션 기업이다. 일진홀딩스의 자회사인 일진다이아몬드가 최대주주다.
사업부문은 수소사업부와 환경사업부로 나뉘며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135억원, 영업이익 151억원, 당기순이익 156억원을 기록했다. 특 히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매출액이 연평균 77.5% 성장률을 나타냈다.
일진하이솔루스 공모주 청약의 환불일(납입일)은 오는 27일이다. 일진하이솔루스는 다음달 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