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롯데 유통계열사의 키워드는 상생, 랜선 맛 기행, 메타버스, 자연친화, 레전드버거, 방탄소년단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파트너사에 상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롯데온은 ‘전국 랜선 맛 기행’ 기획전을 진행해 전국 맛집과 연계한 밀키트(Meal kit)와 지역 특산물 등 300여개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롯데홈쇼핑은 메타버스 사업 강화의 일환으로 실감형 영상 콘텐츠 제작 스타트업 ‘포바이포’에 30억 원을 직접 투자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

롯데GRS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에 자연•친환경•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 콘셉트 스토어 엔제리너스 롯데아울렛타임빌라스(TimeVilas)점을 오는 10일 오픈한다.

또한 2021년 대한민국 대표 레전드버거 선발을 위해 지난 7일까지 진행한 2021 2대 레전드버거 선정을 위한 예선 투표 결과 공개에 이어 최종 출시를 위한 결선 투표를 진행한다.

롯데면세점은 롯데면세점 모델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시트콤을 롯데시네마에서 선 공개한다.

(사진=롯데하이마트)

■ 롯데하이마트, 추석 앞두고 중소 파트너사 상품 대금 조기 지급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파트너사에 상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중소 파트너사 710여 곳에 상품 대금 총 97억원을 최대 20일 앞당겨 지급한다.

상여금 등 자금 소요가 많은 명절을 앞두고 파트너사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돕기 위해서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2015년 8월부터 매년 명절을 앞두고 상품 대금을 조기 지급해왔다.

(사진=롯데쇼핑)

■ 롯데온, 이번 달 26일(일)까지 ‘전국 랜선 맛 기행’ 기획전 진행

롯데온이 비대면 추석에도 고향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준비했다.

롯데온이 이번 달 26일(일)까지 ‘전국 랜선 맛 기행’ 기획전을 진행해 전국 맛집과 연계한 밀키트(Meal kit)와 지역 특산물 등 300여개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롯데온은 이번 추석도 고향을 찾아가지 못하는 비대면 명절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명절이면 고향을 찾아가 먹었던 현지 맛집 음식과 지역 특산물을 맛보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전국의 특별한 음식을 모아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 지역 현지 맛집과 연계한 밀키트 상품을 2배 가까이 확대해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태백 통리시장 맛집과 연계해 가마솥에서 한우뼈를 24시간 고아 만든 ‘동해가마솥 한우 설렁탕’과 경북 안동의 대표 먹거리 ‘쩐데이 안동찜닭’, 대구 안지랑 골목 맛집 ‘낙원곱창마을 곱창전골’ 등 지역 맛집의 메뉴를 밀키트로 구성해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롯데온은 추석 명절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 맛집을 발굴해 밀키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맞춰 각 지역 특산물을 엄선해 선물세트와 차례 음식 등으로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임금님의 수라상에 올라가던 귀한 생선인 ‘자연맛남 제주 옥돔세트(대/4마리)’를 10만9000원에 판매한다.

경상도 지역 차례상 대표 특산물인 ‘이맛에바나나 통영 자연산 돌문어/활문어 숙회(1kg)’를 2만9500원에, 전라도의 ‘율스키친 목포 저온 숙성 국내산 홍어(500g)’를 3만2900원에 판매한다.

(사진=롯데홈쇼핑)

■ 롯데홈쇼핑, 스타트업 ‘포바이포’에 30억원 투자

롯데홈쇼핑은 메타버스 사업 강화의 일환으로 실감형 영상 콘텐츠 제작 스타트업 ‘포바이포’에 30억 원을 직접 투자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

비대면 쇼핑 환경이 일상화되면서 유통업계는 디지털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쇼핑 서비스 도입에 집중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퍼스트 앤 트루 미디어커머스 컴퍼니(First & True Media Commerce Company)’를 비전으로 내세우고, 지난 2018년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스켈터랩스’를 시작으로, 미디어커머스 기업 ‘어댑트’, 뷰티 스타트업 ‘라이클’ 등 사업 전문성과 IT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을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가 화두로 부상함에 따라 변화하는 쇼핑 환경에 대응하고, 현재 추진 중인 디지털 사업을 고도화하기 위해 관련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에 투자하게 됐다.

롯데홈쇼핑은 고화질 영상 콘텐츠 제작 능력을 보유한 ‘포바이포’와 협업을 통해 가상 체험 서비스에 적용되는 콘텐츠 품질을 현실세계와 동일한 느낌을 주는 실감형 콘텐츠로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자체 개발한 가상 모델 ‘루시’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의 품질을 개선하고, ‘웨어러블 가상 스토어’, ‘메타버스 쇼핑 플랫폼’ 등 향후 출시할 차세대 쇼핑 서비스의 몰입도를 높이는 작업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TV 홈쇼핑 영상 자료의 해상도를 4K/8K 등 초고화질로 전환하는 등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롯데GRS)

■ 롯데GRS, 엔제리너스 롯데아울렛 타임빌라스점 오픈

롯데GRS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에 자연•친환경•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 콘셉트 스토어 엔제리너스 롯데아울렛타임빌라스(TimeVilas)점을 오는 10일 오픈한다.

타임빌라스는 Time+Vilas의 합성어로 ‘시간도 쉬어가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아 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 콘셉트로, 지난달 20일 롯데백화점동탄점에 오픈한 A’lement 스토어에 이어 롯데GRS가 선보이는 두번째 컨셉 스토어다.

엔제리너스 롯데아울렛타임빌라스점은 1층 광장 앞에 위치해 있으며 전체 면적 47평 규모에 39석으로 이루어져 있고, 자연과 어우러지는 ‘플랜트월’이 특징인 매장이다.

(사진=롯데GRS)

■ 롯데리아, ‘2021 2대 레전드버거 선발’ 결선 투표 진행

롯데리아가 2021년 대한민국 대표 레전드버거 선발을 위해 지난 7일까지 진행한 2021 2대 레전드버거 선정을 위한 예선 투표 결과 공개에 이어 최종 출시를 위한 결선 투표를 진행한다.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 롯데리아의 ‘2021 대한민국 대표 레전드버거’ 선발 예선 투표에는 약 30만명이 참여하였으며, Top10 버거 중 유러피언프리코치즈버거가 약 32% 득표율을 차지해 오징어버거와 결선 투표를 진행한다.

롯데리아 ‘2021 대한민국 대표 레전드버거 선발’에 고객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결선 투표는 1일 10회까지 중복 참여가 가능하며, 투표 누적 횟수에 따라 ▲아이패드 에어 64GB(1명) ▲다이슨 애어랩(3명) ▲젠틀몬스터 선글라스(5명) ▲롯데리아 1만원 모바일 상품권(100명)의 경품도 제공한다.

(사진=롯데면세점)

■ 롯데면세점, 방탄소년단 출연 新 브랜딩 캠페인 전개

롯데면세점은 롯데면세점 모델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시트콤을 롯데시네마에서 선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총 3편으로 구성된 이번 시트콤 시리즈는 롯데면세점의 새로운 브랜딩 캠페인인 ‘Travel is coming with LDF’의 론칭에 맞춰 선보이는 광고 영상이다. 지난 6월 롯데면세점 공식 SNS에서 선 공개된 티저 영상이 410만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본편 공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이번 영상의 제목은 ‘떠나야 하는 친구들’로 방탄소년단의 좌충우돌 여행 에피소드를 통해 해외여행을 그리워하고 기다리는 우리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번 영상은 일부 지점을 제외한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9일부터 15일까지 영화 시작 전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