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뷰티업계는 상생 도모에 한창이다. 다른 업종과의 협업을 통해 판매 촉진을 유도하는가 하면 친환경 배송박스를 도입해 자연과의 상생도 모색하고 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 아모레퍼시픽X네이버 ‘슈퍼 뷰티 위크’, 아모레퍼시픽그룹 14개 브랜드 참가 먼저 아모레퍼시픽은 네이버와 함께 올해 최대 규모의 이커머스 브랜드 기획전 ‘아모레퍼시픽X네이버 슈퍼 뷰티 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오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일주일간 매일 열린다. 네이버쇼핑에서 진행하는 기획전에는 아모레퍼시픽그룹 14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대표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하고, 특별한 혜택과 구매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X네이버 슈퍼 뷰티 위크’에는 설화수, 라네즈, 헤라, 아이오페, 마몽드, 프리메라, 미쟝센 등 아모레퍼시픽 대표 브랜드와 이니스프리, 에스쁘아, 에뛰드 등 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사 브랜드가 참여한다. 다양한 고객들과 현장감 있는 소통을 위해 네이버쇼핑 라이브 방송도 13회 진행할 예정이다. 매일 10시 브랜드데이를 진행하는 네이버 스토어에서는 최대 80% 할인 행사가 열리고, 행사 상품 구매 시 특별 키트 증정, 구매왕 추첨 및 네이버페이 포인트 지급 이벤트도 진행한다. 월요일(9/27)은 설화수와 헤어바디 브랜드, 화요일(9/28)은 헤라와 바이탈뷰티, 수요일(9/29)은 아이오페, 에뛰드, 에스쁘아, 목요일(9/30)은 프리메라와 브랜드 아모레퍼시픽(AMOREPACIFIC), 금요일(10/1)은 라네즈, 토요일(10/2)은 마몽드와 한율, 일요일(10/3)은 이니스프리가 연이어 브랜드데이를 진행한다. 브랜드에서는 매일 구매 금액에 따른 사은품 증정, 특가 상품 타임딜, 리뷰 이벤트,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 및 추가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고객분들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 좋은 제품을 제공해드리기 위해, 아모레퍼시픽과 관계사 브랜드가 한데 모여 올해의 슈퍼 뷰티 위크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풍성한 할인 행사와 사은품 혜택, 더불어 브랜드에서 열심히 준비한 여러 재미있는 이벤트도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작년 6월, 네이버와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래 이커머스 브랜드 기획전을 포함한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은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속해서 디지털 사업 역량 강화를 이뤄나갈 방침이다. (사진=이니스프리) ■ 이니스프리, 지속 가능성을 위해 새로운 디자인의 ‘친환경 배송 박스’ 도입 에코 컨셔스 뷰티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지속 가능성을 고려해 배송 박스와 포장재를 FSC 인증 지류로 전격 리뉴얼했다. 이니스프리는 ‘고효능 클린 제품으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력을 줄이기 위해 행동합니다’ 의미를 담은 신규 슬로건 ‘SKIN-LOVING, EARTH-CARING’을 공표하고, 환경에 책임과 의식 있는 에코 컨셔스 뷰티 브랜드로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이니스프리는 환경에 도움이 되고자 재활용이 용이한 배송 박스와 포장재를 사용한 새로운 배송 패키지를 도입했다. 제품을 보호하기 위한 완충재, 테이프와 같은 부자재부터 포장 박스까지 모두 종이 소재로 전면 교체하여 플라스틱 사용을 연간 약 4.7톤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송 박스는 종이 사용 자체가 환경에 주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을 위한 FSC 인증받은 재사용 폐지를 사용해 제조했다. 또한 플라스틱이나 비닐 소재의 테이프, 에어캡을 대신해 종이로 이루어진 완충재를 사용해 재활용이 보다 쉬워졌다. 테이프와 운송장을 제거한 후 일괄 종이류로 분리배출해 한꺼번에 폐기할 수 있어 소비자 편의성도 높였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이니스프리’는 피부엔 순하지만 확실한 효능을 지닌 고효능 원료에 집중하고, 해양 생태계를 생각한 코랄 프랜들리 제품을 2024년까지 자외선 차단 전 제품에 적용한다”라며, “앞으로도 피부에 이로움을 전하고, 환경에 영향력을 줄일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제품 개발과 배송을 위해 지속 연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고객은 물론 환경을 생각해 플라스틱과 비닐을 사용하지 않고, 분리배출이 용이한 지속 가능 종이 패키지로 전면 리뉴얼한 ‘이니스프리 배송 박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이니스프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뷰티뉴스] 아모레퍼시픽X네이버 슈퍼뷰티위크‧이니스프리, 친환경 배송박스 리뉴얼

박진희 기자 승인 2021.09.24 09:43 의견 0

24일 뷰티업계는 상생 도모에 한창이다. 다른 업종과의 협업을 통해 판매 촉진을 유도하는가 하면 친환경 배송박스를 도입해 자연과의 상생도 모색하고 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 아모레퍼시픽X네이버 ‘슈퍼 뷰티 위크’, 아모레퍼시픽그룹 14개 브랜드 참가

먼저 아모레퍼시픽은 네이버와 함께 올해 최대 규모의 이커머스 브랜드 기획전 ‘아모레퍼시픽X네이버 슈퍼 뷰티 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오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일주일간 매일 열린다. 네이버쇼핑에서 진행하는 기획전에는 아모레퍼시픽그룹 14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대표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하고, 특별한 혜택과 구매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X네이버 슈퍼 뷰티 위크’에는 설화수, 라네즈, 헤라, 아이오페, 마몽드, 프리메라, 미쟝센 등 아모레퍼시픽 대표 브랜드와 이니스프리, 에스쁘아, 에뛰드 등 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사 브랜드가 참여한다. 다양한 고객들과 현장감 있는 소통을 위해 네이버쇼핑 라이브 방송도 13회 진행할 예정이다. 매일 10시 브랜드데이를 진행하는 네이버 스토어에서는 최대 80% 할인 행사가 열리고, 행사 상품 구매 시 특별 키트 증정, 구매왕 추첨 및 네이버페이 포인트 지급 이벤트도 진행한다.

월요일(9/27)은 설화수와 헤어바디 브랜드, 화요일(9/28)은 헤라와 바이탈뷰티, 수요일(9/29)은 아이오페, 에뛰드, 에스쁘아, 목요일(9/30)은 프리메라와 브랜드 아모레퍼시픽(AMOREPACIFIC), 금요일(10/1)은 라네즈, 토요일(10/2)은 마몽드와 한율, 일요일(10/3)은 이니스프리가 연이어 브랜드데이를 진행한다. 브랜드에서는 매일 구매 금액에 따른 사은품 증정, 특가 상품 타임딜, 리뷰 이벤트,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 및 추가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고객분들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 좋은 제품을 제공해드리기 위해, 아모레퍼시픽과 관계사 브랜드가 한데 모여 올해의 슈퍼 뷰티 위크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풍성한 할인 행사와 사은품 혜택, 더불어 브랜드에서 열심히 준비한 여러 재미있는 이벤트도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작년 6월, 네이버와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래 이커머스 브랜드 기획전을 포함한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은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속해서 디지털 사업 역량 강화를 이뤄나갈 방침이다.

(사진=이니스프리)


■ 이니스프리, 지속 가능성을 위해 새로운 디자인의 ‘친환경 배송 박스’ 도입

에코 컨셔스 뷰티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지속 가능성을 고려해 배송 박스와 포장재를 FSC 인증 지류로 전격 리뉴얼했다.

이니스프리는 ‘고효능 클린 제품으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력을 줄이기 위해 행동합니다’ 의미를 담은 신규 슬로건 ‘SKIN-LOVING, EARTH-CARING’을 공표하고, 환경에 책임과 의식 있는 에코 컨셔스 뷰티 브랜드로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이니스프리는 환경에 도움이 되고자 재활용이 용이한 배송 박스와 포장재를 사용한 새로운 배송 패키지를 도입했다. 제품을 보호하기 위한 완충재, 테이프와 같은 부자재부터 포장 박스까지 모두 종이 소재로 전면 교체하여 플라스틱 사용을 연간 약 4.7톤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송 박스는 종이 사용 자체가 환경에 주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을 위한 FSC 인증받은 재사용 폐지를 사용해 제조했다. 또한 플라스틱이나 비닐 소재의 테이프, 에어캡을 대신해 종이로 이루어진 완충재를 사용해 재활용이 보다 쉬워졌다. 테이프와 운송장을 제거한 후 일괄 종이류로 분리배출해 한꺼번에 폐기할 수 있어 소비자 편의성도 높였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이니스프리’는 피부엔 순하지만 확실한 효능을 지닌 고효능 원료에 집중하고, 해양 생태계를 생각한 코랄 프랜들리 제품을 2024년까지 자외선 차단 전 제품에 적용한다”라며, “앞으로도 피부에 이로움을 전하고, 환경에 영향력을 줄일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제품 개발과 배송을 위해 지속 연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고객은 물론 환경을 생각해 플라스틱과 비닐을 사용하지 않고, 분리배출이 용이한 지속 가능 종이 패키지로 전면 리뉴얼한 ‘이니스프리 배송 박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이니스프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