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의 운영사 한국디지털거래소(이하 플라이빗)가 이용자의 투자 리스크 및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 달간, 원화의 최소 출금 금액을 조정하고 출금 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27일 밝혔다. 플라이빗의 최소 원화 출금 금액 조정 및 출금 수수료 무료 혜택은 지난 17일 금융당국의 가이드라인에 맞춰 가상자산사업자 신고를 위해 원화마켓을 종료함에 따라 원화마켓 영업 종료 과정에서 미처 출금하지 못한 투자자들의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기존에는 원화 출금이 가능한 최소 금액 설정에 맞춰 수수료를 포함한 일정한 금액 이상만 출금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보유하고 있는 자산의 액수와 관계없이 원화를 소액으로 보유하고 있는 이용자들도 출금이 가능하다. 플라이빗은 자사 거래소를 이용하는 투자자의 원활한 출금을 위해 신한은행의 협조 하에 최소 원화 출금 금액 조정 및 출금 수수료를 27일부터 오는 10월 24일 (한 달간)까지 무료 제공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플라이빗 관계자는 “금융당국의 가이드라인에 맞춰 원화마켓을 거래 종료하기에 앞서 사전 공지함에 따라 투자자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안전한 자산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는 등 이용자 보호 방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사 거래소 이용 시 투자자 모두가 안전하고 투명한 거래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관리 및 감독에 앞장서겠다”고 설명했다. 플라이빗은 지난달 투자자들의 개인정보 관리 보안 강화를 위해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완료한 바 있다.

플라이빗, 원화 출금 최소 금액 조정 및 출금 수수료 무료 ‘이용자 불편 최소화’

안전하고 투명한 거래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관리 및 감독에 앞장설 예정

박진희 기자 승인 2021.09.27 16:41 의견 0


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의 운영사 한국디지털거래소(이하 플라이빗)가 이용자의 투자 리스크 및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 달간, 원화의 최소 출금 금액을 조정하고 출금 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27일 밝혔다.

플라이빗의 최소 원화 출금 금액 조정 및 출금 수수료 무료 혜택은 지난 17일 금융당국의 가이드라인에 맞춰 가상자산사업자 신고를 위해 원화마켓을 종료함에 따라 원화마켓 영업 종료 과정에서 미처 출금하지 못한 투자자들의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기존에는 원화 출금이 가능한 최소 금액 설정에 맞춰 수수료를 포함한 일정한 금액 이상만 출금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보유하고 있는 자산의 액수와 관계없이 원화를 소액으로 보유하고 있는 이용자들도 출금이 가능하다.

플라이빗은 자사 거래소를 이용하는 투자자의 원활한 출금을 위해 신한은행의 협조 하에 최소 원화 출금 금액 조정 및 출금 수수료를 27일부터 오는 10월 24일 (한 달간)까지 무료 제공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플라이빗 관계자는 “금융당국의 가이드라인에 맞춰 원화마켓을 거래 종료하기에 앞서 사전 공지함에 따라 투자자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안전한 자산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는 등 이용자 보호 방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사 거래소 이용 시 투자자 모두가 안전하고 투명한 거래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관리 및 감독에 앞장서겠다”고 설명했다.

플라이빗은 지난달 투자자들의 개인정보 관리 보안 강화를 위해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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