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데이 맞이 행사 홍보 포스터. (사진=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오는 10월 1일 한돈데이를 맞이해 농협안성팜랜드에서 한돈 관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이벤트로는 ▲한돈꾸러미 할인판매 ▲부위별 시식행사 ▲한도니 포토존 운영 ▲한돈몰 연계 퀴즈 등이 있다.
한돈꾸러미 할인판매는 안성팜랜드 정문 앞에서 한돈꾸러미 1001세트를 워킹스로 형식으로 할인 판매하는 행사로 삼겹살 1kg, 목살 1kg으로 총 2kg 구성을 시중가 대비 50% 파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경기양돈농협의 '허브한돈'과 제주양돈농협의 '제주도니'를 각각 500, 501세트 판매하며 10월 1일과 2일 오전 11시부터 판매를 실시한다.
‘코스모스와 핑크뮬리 한돈이 있는 안성팜랜드로 오세요’ 행사는 핑크빛으로 물든 안성팜랜드를 관람하기 위한 방문객이 가장 많은 기간인 10월 1일부터 4일, 8일부터 10일 총 7일간 실시된다.
‘코스모스 한돈 수육’과 ‘핑크뮬리 한돈 부산물 모듬’을 각각 2500원의 가격에 판매해 한돈의 저지방 부위, 부산물 부위를 이색적으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안성팜랜드 메인무대 옆 ‘한도니 포토존’에서 우리 돼지 한돈을 대표하는 한도니 캐릭터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한돈몰에서는 ‘10월 1일은 한돈데이’ 랜선 페스티벌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안성팜랜드 티켓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1년 중 안성팜랜드가 가장 아름다운 시기인 10월과 한돈데이가 함께 해 우리 축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며 “한돈의 맛을 다양하게 접하고 핑크빛 팜랜드 동산을 바라보며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진 우리 경제와 국민이 활력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