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는 유통공룡들의 오늘을 되짚어 본다. 어떤 다양한 제품들과 소식들로 소비자를 맞이하는지 최근의 트렌드는 어떤지 간단명료하게 소개해본다. -편집자주- (사진=롯데칠성음료) ■ 롯데칠성음료, NCSI(고객만족지수) 음료 부문 9년연속 선정 롯데칠성음료가 ‘2021 NCSI(국가고객만족도) 1위 기업 시상식’에서 9년 연속 음료 부문 단독1위 기업으로 선정 되었다. NCSI(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국가고객만족지수)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모델로, 국내에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총 80개 업종, 338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를 직접 사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 평가한 만족지수다. 이번 조사에서 롯데칠성음료는 측정 항목인 고객의 만족도, 기대수준, 인지품질, 인지가치 및 충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9년 연속으로 음료부문 단독 1위를 차지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칼로리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칠성사이다 제로’, 친환경을 위해 라벨을 없앤 ‘아이시스ECO’‘칸타타 NB캔’, ‘칠성사이다ECO’, 무라벨 탄산수 ‘트레비 ECO’, 상큼한 포도맛을 느낄 수 있는 ‘칠성사이다 포도’,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마시는 초유 프로틴 365’등이 음료 트렌드를 선도하며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킨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비자가 직접 선택한 고객만족도 1위 기업으로 선정되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음료 시작의 트렌드를 한발 앞서 제시하고 고객 생활에 가치를 더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롯데하이마트) ■ 롯데하이마트, 중고거래플랫폼 ‘하트마켓’ 오픈 롯데하이마트가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에 중고거래 플랫폼 ‘하트마켓’을 오픈한다. ‘하트마켓’은 중고거래 시 신뢰성과 안전성을 더해주는 중고거래 플랫폼이다. ‘하트마켓’은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 내 별도 코너 형태로 론칭한다. 거래대금을 보관해주는 ‘안전결제’ 서비스, 거래장소를 제공하는 ‘하트 테이블’, 거래 물건을 보관해주는 ‘하트 박스’ 등 다양한 안전거래 서비스를 선보인다. 롯데하이마트는 소비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중고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론칭했다. 이를 통해 온프라인 매장 고객 유치는 물론 온라인쇼핑몰 방문 고객이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하트마켓’은 이용자 개인간 자유롭게 거래하는 공간으로, 이용료는 무료다. 그러나 보다 안전한 거래를 희망하는 이용자라면 ‘안전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안전결제’ 서비스는 구매자가 상품을 수령하기전까지 ‘하트마켓’에서 거래대금을 보관해주는 유료 서비스다. 구매자가 판매자로부터 상품을 수령하고, ‘구매확정’을 누르면 거래대금을 판매자에 보내준다. 거래대금의 3.5% 수수료는 구매자가 부담한다. ‘안전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면 ‘하트 테이블’, ‘하트 박스’, ‘하트 설치’ 세 가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하트 테이블’은 전국 430여개 롯데하이마트 매장에 마련된 전용 테이블에서 판매자와 구매자가 직접 만나 안전하게 물품 거래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판매자와 구매자가 ‘하트 테이블’을 이용할 매장과 시간을 정하면 된다. 집 주소 등 개인정보 노출은 최소화하고 공개된 장소에서 판매자와 함께 물건을 확인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다. 비대면 거래를 위한 ‘하트 박스’ 서비스도 있다. 구매자와 판매자가 직접 만나지 않고, 인근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거래 물품을 맡기고 찾아갈 수 있다. 구매자와 판매자는 모두 매장 직원에게 문자 인증 후 인수/분출증에 서명하면 물건을 맡기고 찾아갈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 설치 전문 CS마스터가 제공하는 ‘하트 설치’도 이용할 수 있다. 김치냉장고, 세탁기, TV 등 직접 전달하기 어려운 대형가전을 거래할 때 설치 서비스를 이용하면 안전하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다. 판매자와 구매자가 동일한 롯데하이마트 물류 센터 권역에 있다면 ‘하트 설치’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판매자와 구매자가 주소가 수도권이라면 ‘하트 설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지만, 서울에서 부산으로의 배송설치는 어렵다. 매장 진열상품도 살펴볼 수 있다. 진열 상품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하트 상품’ 서비스를 운영한다. 전국 매장에서 진열상품을 올리면 이용자가 채팅으로 매장 측과 상담 일정을 예약하고 매장을 방문해 직접 거래하는 방식이다. 앞으로 소비자들은 하이마트 매장에서 전시 후 판매하려는 TV, 냉장고, 세탁기, 노트북, 밥솥 등을 ‘하트마켓’에서 미리 살펴볼 수 있다. ‘하트마켓’을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엘포인트(L.POINT) 회원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 모바일 앱(APP)을 설치하거나 모바일 웹(web)을 이용하면 된다. 우선, 활동 지역 인증과 거래 시 사용할 프로필을 설정 해야한다. 매월 1회 지역 인증도 필요하다. 인근 지역 거래를 선호한다면, 지역 범위 크기를 3단계(‘내 지역’, ‘가까운 지역’, ‘조금 먼 지역’)로 설정할 수 있다. 더 많은 상품 확인을 확인하고 싶다면, 전국으로도 조회 가능하다. 판매자는 제품을 올릴 때 ‘안전 결제’, ‘하트 박스’. ‘하트 테이블’ 등 거래 방법을 설정할 수 있고 구매자와 채팅을 통해 조율도 가능하다. 롯데하이마트 최찬 신규플랫폼셀장은 “중고거래 플랫폼 ‘하트마켓’이 활성화 되면,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 접속자가 증가할 뿐 아니라 전국 매장에서 안전하게 거래하는 이용자가 증가해 궁극적으로 집객 효과를 낼 것으로 본다”며 “많은 소비자들이 ’하트마켓’을 이용해 안전하게 중고거래 하시고 롯데하이마트 온·오프라인 매장도 활발하게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롯데리아) ■ 롯데리아, 전국 배달 서비스 매장 ‘배달팁’ 확대 적용 롯데리아가 6일부터 주문 상품과 배달 서비스의 가격 분리를 통한 서비스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전국 배달 서비스 운영 매장에 ‘배달팁’ 서비스를 도입한다. 롯데리아가 전국 배달 서비스 매장에 도입하는 ‘배달팁’ 제도는 최소 주문 금액을 기존 1만3천원에서 9000원으로 약 30% 하향 조정하며, 거리에 따른 배달료 운영 기준별 책정되는2500원 ~ 4500원의 6구간으로 적용한다. 롯데리아의 배달팁 도입은 2011년 무료 배달 서비스 도입 이후 2014년 주문 제품별 배달료추가 운영 이후 고객 주문 상품과 배달 서비스 이원화 운영으로 소비자 선택의 다양성을 높였다는데 의의가 크다. 또한 가맹점의 경우 시•도별 지역 상권과 위탁 배달 서비스 수수료 등 환경적 요소를 가맹점의 자율적 선택에 운영으로 제품 품질 강화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롯데리아의 배달팁 제도 도입은 자사앱 ‘롯데잇츠’ 뿐만 아니라 제휴사 채널 등 전 채널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며 “상품과 서비스의 금액을 분리해 선택 받을 수 있는 메뉴와 프로모션을 향후 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리아는 이번 ‘배달팁’ 서비스 도입 검토를 위해 지난 8월 수도권 직영점 약 10개점 대상 1차 테스트에 이어 지난 9월 전국 직영점과 희망 가맹점 약 200점을 대상으로 2차 테스트를 진행했다. (사진=롯데GRS) ■ 크리스피크림 도넛, 11번가 라방서 할로윈 홈파티 개최 크리스피크림 도넛이 할로윈을 맞이해 신제품을 출시해 오는 7일 오후8시 11번가 라이브 방송에서 할인 판매 한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할로윈데이를 형상화한 크리스피크림 도넛의 신제품을 담은 할로윈더즌을 약 30%, 크리스피크림 도넛의 시그니처 도넛인 오리지널 글레이즈드와 신제품 스윗펌킨라떼로 구성한 스윗펌킨라떼 콤보를 약 21% 할인한 금액으로 판매한다. 또한, 라이브 방송시간인 오후 8시부터 24시간 동안 파격적인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는 핫딜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11번가 라이브 방송에는 먹방 유투버 ‘상해기’가 크리스피크림 도넛 매장에 방문하여 할로윈 신제품들을 소개하고,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는 고객 대상으로 크리스피크림 도넛의 모바일 금액권을 증정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할로윈 데이를 도넛으로 형상화한 제품으로 달달한 먹는 재미과 함께 눈으로도 즐길 수 있다”며 “할로윈 홈파티는 크리스피크림 도넛과 함께해 지친일상에 소소한 즐거움을 제공 하고자 이번 라이브 방송 판매와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사진=롯데GRS) ■ 엔제리너스, 하나투어 정상근무 기념 커피차에 리유저블 컵 지원 엔제리너스가 1일 하나투어 직원들의 장기간 휴직 후 복귀 등 1년 6개월만에 전 직원 정상근무체제 전환을 기념하는 이벤트에 동참했다. 하나투어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본사 앞에서 진행된 엔제리너스 커피차 케이터링 이벤트를 통해 약 1100명의 직원들에게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티 음료와 함께 베이커리 4종을 제공했다. 이 때, 엔제리너스는 하나투어 직원들의 사기 증진을 위해 재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리유저블컵을 전 직원들에게 제공했다. 이번 하나투어 전 직원 정상근무체제 전환 기념 이벤트는 엔제리너스가 운영하고 있는 ‘氣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북도청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MOU체결 이후 경북지역 내 의료원을 찾아 커피와 음료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 중에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오랜 휴직 후 복귀하는 등 정상근무를 시작하는 하나투어 직원들의 사기 증진을 위해 이번 이벤트에 친환경 리유저블컵 지원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을 앞두고 야외 활동에 대한 기대감으로 스포츠웨어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신규 프로그램을 론칭하고, 골프 테마 방송을 개편하는 등 스포츠웨어 특화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최근 근거리 외출은 물론 야외 활동, 전문 스포츠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도가 높은 스포츠웨어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이 올해(1.1~9.30) 스포츠웨어 실적을 분석한 결과, 트랙수트, 트레이닝복 등 애슬레저룩 주문건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2배, 골프웨어는 약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스포츠·캐주얼’ 콘셉트로 신규 프로그램을 론칭하고, 기존 골프 테마 프로그램의 판매 상품군을 확대하는 등 스포츠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사진=롯데홈쇼핑) ■ 롯데홈쇼핑, 스포츠웨어 특화 프로그램 확대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22일(수) 스포츠웨어 전문 프로그램 ‘런 바이 스타일(Run by Style)’을 론칭했다. 당일 방송에서 ‘캘빈클라인 퍼포먼스’의 ‘패딩베스트’와 ‘트레이닝 셋업’을 단독으로 선보여 주문금액 10억 원 이상을 달성했다. 향후, ‘지프’, ‘리바이스’ 등 스포츠웨어 인기 브랜드 상품을 선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오는 6일(수) 오후 7시 40분에는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몽벨’의 ‘플리스’를 선보인다. 간절기 인기상품으로, 보온성이 우수해 근거리 외출은 물론 다양한 야외활동에서 활용 가능하다. 방송 중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요가매트’, ‘짐볼’ 등 홈트레이닝을 위한 사은품도 제공한다. 또한, 골프 테마 프로그램 ‘선데이굿샷’을 개편해 ‘캠핑’, ‘아웃도어’ 등 새로운 테마로 상품군을 확대한다. 지난해 10월 론칭한 ‘선데이굿샷’은 ‘PGA’, ‘커터앤벅’ 등 트렌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론칭 이후 현재까지 누적 주문금액 약 130억원을 달성했다. 개편 후 첫 방송인 오는 10일(일) 오전 10시 롯데홈쇼핑 단독 브랜드 ‘지오스피릿’의 골프웨어 라인을 최초로 선보인다. 야외 라운딩을 위한 ‘니트 패딩’을 비롯해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도가 높은 ‘풀오버’를 하나의 세트로 구성했다. 방송 중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 적립 혜택과 추첨을 통해 ‘롯데스카이힐CC 이용권’(2 팀)도 제공한다. 강재준 롯데홈쇼핑 패션부문장은 “최근 ‘위드 코로나’에 대한 기대감으로 야외 활동에 적합한 스포츠웨어가 가을 패션 아이템으로 선호도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며 “향후 고객 수요를 반영해 일상 생활부터 아웃도어, 전문 스포츠에서 활용할 수 있는 차별화 상품을 계속해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지붕 유통家] 롯데칠성음료 9년연속 NCSI 선정과 롯데하이마트의 중고거래플랫폼 탄생

심영범 기자 승인 2021.10.05 17:33 의견 0

뷰어스는 유통공룡들의 오늘을 되짚어 본다. 어떤 다양한 제품들과 소식들로 소비자를 맞이하는지 최근의 트렌드는 어떤지 간단명료하게 소개해본다. -편집자주-

(사진=롯데칠성음료)

■ 롯데칠성음료, NCSI(고객만족지수) 음료 부문 9년연속 선정

롯데칠성음료가 ‘2021 NCSI(국가고객만족도) 1위 기업 시상식’에서 9년 연속 음료 부문 단독1위 기업으로 선정 되었다.

NCSI(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국가고객만족지수)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모델로, 국내에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총 80개 업종, 338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를 직접 사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 평가한 만족지수다.

이번 조사에서 롯데칠성음료는 측정 항목인 고객의 만족도, 기대수준, 인지품질, 인지가치 및 충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9년 연속으로 음료부문 단독 1위를 차지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칼로리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칠성사이다 제로’, 친환경을 위해 라벨을 없앤 ‘아이시스ECO’‘칸타타 NB캔’, ‘칠성사이다ECO’, 무라벨 탄산수 ‘트레비 ECO’, 상큼한 포도맛을 느낄 수 있는 ‘칠성사이다 포도’,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마시는 초유 프로틴 365’등이 음료 트렌드를 선도하며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킨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비자가 직접 선택한 고객만족도 1위 기업으로 선정되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음료 시작의 트렌드를 한발 앞서 제시하고 고객 생활에 가치를 더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롯데하이마트)

■ 롯데하이마트, 중고거래플랫폼 ‘하트마켓’ 오픈

롯데하이마트가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에 중고거래 플랫폼 ‘하트마켓’을 오픈한다. ‘하트마켓’은 중고거래 시 신뢰성과 안전성을 더해주는 중고거래 플랫폼이다.

‘하트마켓’은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 내 별도 코너 형태로 론칭한다. 거래대금을 보관해주는 ‘안전결제’ 서비스, 거래장소를 제공하는 ‘하트 테이블’, 거래 물건을 보관해주는 ‘하트 박스’ 등 다양한 안전거래 서비스를 선보인다.

롯데하이마트는 소비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중고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론칭했다. 이를 통해 온프라인 매장 고객 유치는 물론 온라인쇼핑몰 방문 고객이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하트마켓’은 이용자 개인간 자유롭게 거래하는 공간으로, 이용료는 무료다. 그러나 보다 안전한 거래를 희망하는 이용자라면 ‘안전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안전결제’ 서비스는 구매자가 상품을 수령하기전까지 ‘하트마켓’에서 거래대금을 보관해주는 유료 서비스다. 구매자가 판매자로부터 상품을 수령하고, ‘구매확정’을 누르면 거래대금을 판매자에 보내준다. 거래대금의 3.5% 수수료는 구매자가 부담한다.

‘안전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면 ‘하트 테이블’, ‘하트 박스’, ‘하트 설치’ 세 가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하트 테이블’은 전국 430여개 롯데하이마트 매장에 마련된 전용 테이블에서 판매자와 구매자가 직접 만나 안전하게 물품 거래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판매자와 구매자가 ‘하트 테이블’을 이용할 매장과 시간을 정하면 된다.

집 주소 등 개인정보 노출은 최소화하고 공개된 장소에서 판매자와 함께 물건을 확인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다. 비대면 거래를 위한 ‘하트 박스’ 서비스도 있다.

구매자와 판매자가 직접 만나지 않고, 인근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거래 물품을 맡기고 찾아갈 수 있다. 구매자와 판매자는 모두 매장 직원에게 문자 인증 후 인수/분출증에 서명하면 물건을 맡기고 찾아갈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 설치 전문 CS마스터가 제공하는 ‘하트 설치’도 이용할 수 있다. 김치냉장고, 세탁기, TV 등 직접 전달하기 어려운 대형가전을 거래할 때 설치 서비스를 이용하면 안전하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다. 판매자와 구매자가 동일한 롯데하이마트 물류 센터 권역에 있다면 ‘하트 설치’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판매자와 구매자가 주소가 수도권이라면 ‘하트 설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지만, 서울에서 부산으로의 배송설치는 어렵다.

매장 진열상품도 살펴볼 수 있다. 진열 상품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하트 상품’ 서비스를 운영한다. 전국 매장에서 진열상품을 올리면 이용자가 채팅으로 매장 측과 상담 일정을 예약하고 매장을 방문해 직접 거래하는 방식이다.

앞으로 소비자들은 하이마트 매장에서 전시 후 판매하려는 TV, 냉장고, 세탁기, 노트북, 밥솥 등을 ‘하트마켓’에서 미리 살펴볼 수 있다.

‘하트마켓’을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엘포인트(L.POINT) 회원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 모바일 앱(APP)을 설치하거나 모바일 웹(web)을 이용하면 된다.

우선, 활동 지역 인증과 거래 시 사용할 프로필을 설정 해야한다. 매월 1회 지역 인증도 필요하다. 인근 지역 거래를 선호한다면, 지역 범위 크기를 3단계(‘내 지역’, ‘가까운 지역’, ‘조금 먼 지역’)로 설정할 수 있다.

더 많은 상품 확인을 확인하고 싶다면, 전국으로도 조회 가능하다. 판매자는 제품을 올릴 때 ‘안전 결제’, ‘하트 박스’. ‘하트 테이블’ 등 거래 방법을 설정할 수 있고 구매자와 채팅을 통해 조율도 가능하다.

롯데하이마트 최찬 신규플랫폼셀장은 “중고거래 플랫폼 ‘하트마켓’이 활성화 되면,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 접속자가 증가할 뿐 아니라 전국 매장에서 안전하게 거래하는 이용자가 증가해 궁극적으로 집객 효과를 낼 것으로 본다”며 “많은 소비자들이 ’하트마켓’을 이용해 안전하게 중고거래 하시고 롯데하이마트 온·오프라인 매장도 활발하게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롯데리아)

■ 롯데리아, 전국 배달 서비스 매장 ‘배달팁’ 확대 적용

롯데리아가 6일부터 주문 상품과 배달 서비스의 가격 분리를 통한 서비스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전국 배달 서비스 운영 매장에 ‘배달팁’ 서비스를 도입한다.

롯데리아가 전국 배달 서비스 매장에 도입하는 ‘배달팁’ 제도는 최소 주문 금액을 기존 1만3천원에서 9000원으로 약 30% 하향 조정하며, 거리에 따른 배달료 운영 기준별 책정되는2500원 ~ 4500원의 6구간으로 적용한다.

롯데리아의 배달팁 도입은 2011년 무료 배달 서비스 도입 이후 2014년 주문 제품별 배달료추가 운영 이후 고객 주문 상품과 배달 서비스 이원화 운영으로 소비자 선택의 다양성을 높였다는데 의의가 크다.

또한 가맹점의 경우 시•도별 지역 상권과 위탁 배달 서비스 수수료 등 환경적 요소를 가맹점의 자율적 선택에 운영으로 제품 품질 강화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롯데리아의 배달팁 제도 도입은 자사앱 ‘롯데잇츠’ 뿐만 아니라 제휴사 채널 등 전 채널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며 “상품과 서비스의 금액을 분리해 선택 받을 수 있는 메뉴와 프로모션을 향후 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리아는 이번 ‘배달팁’ 서비스 도입 검토를 위해 지난 8월 수도권 직영점 약 10개점 대상 1차 테스트에 이어 지난 9월 전국 직영점과 희망 가맹점 약 200점을 대상으로 2차 테스트를 진행했다.

(사진=롯데GRS)

■ 크리스피크림 도넛, 11번가 라방서 할로윈 홈파티 개최

크리스피크림 도넛이 할로윈을 맞이해 신제품을 출시해 오는 7일 오후8시 11번가 라이브 방송에서 할인 판매 한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할로윈데이를 형상화한 크리스피크림 도넛의 신제품을 담은 할로윈더즌을 약 30%, 크리스피크림 도넛의 시그니처 도넛인 오리지널 글레이즈드와 신제품 스윗펌킨라떼로 구성한 스윗펌킨라떼 콤보를 약 21% 할인한 금액으로 판매한다.

또한, 라이브 방송시간인 오후 8시부터 24시간 동안 파격적인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는 핫딜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11번가 라이브 방송에는 먹방 유투버 ‘상해기’가 크리스피크림 도넛 매장에 방문하여 할로윈 신제품들을 소개하고,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는 고객 대상으로 크리스피크림 도넛의 모바일 금액권을 증정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할로윈 데이를 도넛으로 형상화한 제품으로 달달한 먹는 재미과 함께 눈으로도 즐길 수 있다”며 “할로윈 홈파티는 크리스피크림 도넛과 함께해 지친일상에 소소한 즐거움을 제공 하고자 이번 라이브 방송 판매와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사진=롯데GRS)

■ 엔제리너스, 하나투어 정상근무 기념 커피차에 리유저블 컵 지원

엔제리너스가 1일 하나투어 직원들의 장기간 휴직 후 복귀 등 1년 6개월만에 전 직원 정상근무체제 전환을 기념하는 이벤트에 동참했다.

하나투어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본사 앞에서 진행된 엔제리너스 커피차 케이터링 이벤트를 통해 약 1100명의 직원들에게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티 음료와 함께 베이커리 4종을 제공했다. 이 때, 엔제리너스는 하나투어 직원들의 사기 증진을 위해 재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리유저블컵을 전 직원들에게 제공했다.

이번 하나투어 전 직원 정상근무체제 전환 기념 이벤트는 엔제리너스가 운영하고 있는 ‘氣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북도청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MOU체결 이후 경북지역 내 의료원을 찾아 커피와 음료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 중에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오랜 휴직 후 복귀하는 등 정상근무를 시작하는 하나투어 직원들의 사기 증진을 위해 이번 이벤트에 친환경 리유저블컵 지원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을 앞두고 야외 활동에 대한 기대감으로 스포츠웨어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신규 프로그램을 론칭하고, 골프 테마 방송을 개편하는 등 스포츠웨어 특화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최근 근거리 외출은 물론 야외 활동, 전문 스포츠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도가 높은 스포츠웨어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이 올해(1.1~9.30) 스포츠웨어 실적을 분석한 결과, 트랙수트, 트레이닝복 등 애슬레저룩 주문건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2배, 골프웨어는 약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스포츠·캐주얼’ 콘셉트로 신규 프로그램을 론칭하고, 기존 골프 테마 프로그램의 판매 상품군을 확대하는 등 스포츠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사진=롯데홈쇼핑)

■ 롯데홈쇼핑, 스포츠웨어 특화 프로그램 확대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22일(수) 스포츠웨어 전문 프로그램 ‘런 바이 스타일(Run by Style)’을 론칭했다. 당일 방송에서 ‘캘빈클라인 퍼포먼스’의 ‘패딩베스트’와 ‘트레이닝 셋업’을 단독으로 선보여 주문금액 10억 원 이상을 달성했다.

향후, ‘지프’, ‘리바이스’ 등 스포츠웨어 인기 브랜드 상품을 선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오는 6일(수) 오후 7시 40분에는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몽벨’의 ‘플리스’를 선보인다.

간절기 인기상품으로, 보온성이 우수해 근거리 외출은 물론 다양한 야외활동에서 활용 가능하다. 방송 중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요가매트’, ‘짐볼’ 등 홈트레이닝을 위한 사은품도 제공한다.

또한, 골프 테마 프로그램 ‘선데이굿샷’을 개편해 ‘캠핑’, ‘아웃도어’ 등 새로운 테마로 상품군을 확대한다. 지난해 10월 론칭한 ‘선데이굿샷’은 ‘PGA’, ‘커터앤벅’ 등 트렌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론칭 이후 현재까지 누적 주문금액 약 130억원을 달성했다.

개편 후 첫 방송인 오는 10일(일) 오전 10시 롯데홈쇼핑 단독 브랜드 ‘지오스피릿’의 골프웨어 라인을 최초로 선보인다. 야외 라운딩을 위한 ‘니트 패딩’을 비롯해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도가 높은 ‘풀오버’를 하나의 세트로 구성했다. 방송 중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 적립 혜택과 추첨을 통해 ‘롯데스카이힐CC 이용권’(2 팀)도 제공한다.

강재준 롯데홈쇼핑 패션부문장은 “최근 ‘위드 코로나’에 대한 기대감으로 야외 활동에 적합한 스포츠웨어가 가을 패션 아이템으로 선호도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며 “향후 고객 수요를 반영해 일상 생활부터 아웃도어, 전문 스포츠에서 활용할 수 있는 차별화 상품을 계속해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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