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는 유통공룡들의 오늘을 되짚어 본다. 어떤 다양한 제품들과 소식들로 소비자를 맞이하는지 최근의 트렌드는 어떤지 간단명료하게 소개해본다. -편집자주-

(사진=CJ온스타일)

■ CJ온스타일 디지털 패션쇼, 라이브커머스 역대 최대 17만뷰 기록

CJ온스타일이 지난 10월 1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로 개최한 디지털 패션쇼가 17만 이상의 페이지뷰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특히 이번 성과는CJ온스타일의 라이브커머스 역대 최고 뷰 수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코로나 장기화로 오프라인 쇼핑이 쉽지 않은 상황 속에 모바일로 내 눈 앞에서 펼쳐지는 고품격 패션쇼가 고객들의 마음을 흔든 것 같다”고 말했다.

CJ온스타일은 지난 10월 1일 오후 8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대표 단독 패션 브랜드 13개의 겨울 신상품을 미리 엿볼 수 있는 ‘CJ ONSTYLE 패션쇼케이스 21 winter’를 개최했다.

이날 쇼케이스는 CJ온스타일 앱 내 라이브쇼 코너를 통해서만 17만 이상의 페이지뷰를 기록했으며 네이버 쇼핑라이브, 기획전 페이지 등을 합하면 약 40만 이상이 디지털 패션쇼를 다녀갔다. 실시간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및 4일간의 패션 쇼케이스 기획전 프로모션을 통해 판매된 매출 역시 총 150억원에 달한다.

무엇보다 식상한 패션쇼가 아닌 라이브 커머스의 강점을 살려 고객들과 원활한 실시간 소통을 한 것이 주효했다.

또한 배우 고은아, 모델 한현민 등 셀럽이 출연해 흥미로운 진행으로 재미를 더한 것과 고품격 런웨이 등 볼거리가 풍부했던 것도 영향이 컸다.

실제 이날 방송 중에는 “너무 멋진 패션쇼를 이렇게 안방에서 볼 수 있다니 너무 황송, CJ 최고다”, “패션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오늘 방송, 나조차 업그레이드되는 방송이네요!” 등 수천건의 댓글이 달렸으며, 2만여건의 좋아요를 기록하는 등 반응이 뜨거웠다.

한편 CJ온스타일은 쌍방향 소통 강화의 일환으로 라이브커머스 채널 ‘라이브쇼’ 고객 질문에 끝까지 모두 답변해주는 답변 메뉴를 신설했으며, 지난 29일에는 업계 최초로 라이브커머스를 주제로 한 대규모 소비자 설문 및 소비자 참여 포럼을 진행하기도 했다.

CJ온스타일 콘텐츠제작담당 곽상원 부장은 “이처럼 대대적인 모바일 패션 쇼케이스를 선보인 것은 처음이었던 상황에서 큰 호응을 얻게 되어 디지털 경쟁력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CJ온스타일은 홈쇼핑 패션의 프리미엄화를 선도하며 고객들께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CJ푸드빌)

■ CJ푸드빌 빕스 얌 딜리버리, 프리미엄급 신메뉴 출시

CJ푸드빌 빕스의 배달 전용 브랜드 ‘빕스 얌 딜리버리’가 스테이크, 랍스터 등 배달 메뉴에서 찾아보기 힘든 프리미엄급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를 출시하고, 배달 서비스와 경험 수준을 한층 끌어올린다.

빕스 얌 딜리버리는 집이나 야외에서도 빕스의 레스토랑 경험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스테이크와 랍스터를 주재료로 활용한 프리미엄 파스타 2종과 가니쉬까지 완벽하게 곁들인 스테이크를 새로 선보인다.

‘스테이크 고르곤 까르보나라’는 진한 크림스소의 까르보나라 페투치니 파스타에 육즙이 가득한 소고기 스테이크와 베이컨, 구운 마늘을 토핑으로 올렸다. ‘랍스터 로제 까르보나라’는 통통하고 쫄깃한 랍스터 살과 진하고 부드러운 로제소스 페투치니 파스타가 조화를 이루는 메뉴다. 랍스터 반 마리를 통째로 올려 고급스러운 비주얼도 눈에 띈다.

최근 언택트 문화가 자리잡으면서 집에서도 맛과 비주얼이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즐기고 싶어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했다.

‘블랙 페퍼 채끝 스테이크’는 페퍼소스를 더한 채끝 등심 스테이크에 매쉬드포테이토, 구운 채소를 함께 곁들인 메뉴로 집이나 야외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스테이크를 커팅해 제공한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10월 한 달간 할인 기획전도 진행한다. 쿠팡이츠나 카카오톡 주문하기로 5만원 이상 구매 시 만원을 할인하며 요기요에서 만오천원 이상 주문 시 2000원을 할인한다.

빕스 얌 딜리버리는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카카오톡 주문하기 등 배달 플랫폼 및 매장 전화 주문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지역은 빕스 홈페이지 및 배달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배달로도 어엿한 레스토랑 특별식을 즐길 수 있도록 스테이크나 랍스터 등 고급 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를 출시했다”며 “언제 어디서나 빕스 셰프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이번 메뉴로 더욱 특별한 식사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