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에는 하루에도 수 없이 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 중 대기업 계열사들이 선보이는 소비자 편의성 혹은 선호성 제품 및 이벤트만 가려 정보를 제공한고자 한다. 뷰어스는 유통공룡들의 오늘은 어떤 이슈가 있는지, 어떤 다양한 제품들과 소식들로 소비자를 맞이하는지, 그날의 트렌드는 어떤지 간단명료하게 정리했다. -편집자주- (사진=신세계푸드) ■ 신세계푸드, 스텔라 아르투아 협업…‘벨지안 프리츠’ 간편식 출시 신세계푸드가 벨기에 대표맥주 ‘스텔라 아르투아’와 협업을 통해 벨기에 전통 감자튀김 간편식 ‘스텔라 아르투아 벨지안 프리츠’를 출시했다. ‘스텔라 아르투아 벨지안 프리츠’는 벨기에 감자튀김인 프리츠(Frites)를 에어프라이어, 오븐 등을 활용해 즐길 수 있는 간편식이다. 벨기에산 감자를 11mm 두께로 두툼하게 잘라낸 후 튀겨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담백하면서도 포슬포슬한 벨기에 전통 감자튀김의 맛이 제대로 살아있다. 조리 방법도 별도의 해동없이 에어프라이어로 200도에서 약 15분이면 완성되고, 튀김기 사용 시 170도 기름에서 2분 30초만 튀기면 돼 간편하다. ‘스텔라 아르투아 벨지안 프리츠’는 SSG닷컴, G마켓, 옥션 등 온라인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1만9900원(400g x 3팩)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신세계푸드만의 가정간편식 제조 노하우를 활용해 만든 스텔라 아르투아 벨지안 프리츠는 홈술족을 위한 맥주 안주는 물론 아이들의 간식 등으로 즐기기 제격이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진=SSG닷컴) ■ SSG닷컴, ‘네이버 장보기’ 입점 SSG닷컴이 ‘네이버 장보기’에 입점해 상품 판매에 들어간다. 이는 지난 3월 신세계그룹과 네이버 간 지분교환 이후 진행되는 전략적 업무협력의 일환이다. SSG닷컴은 네이버 장보기에 입점해 이마트몰 상품 배송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고객들은 오후 7시 이후부터 네이버 장보기에 접속해 SSG닷컴의 ‘쓱배송(주간배송)’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 경우 네이버 플랫폼을 통해 상품을 구매하게 되는 만큼, N포인트 사용이나 네이버페이 등 간편 결제 이용도 가능하다. 네이버 장보기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 역시 기존 SSG닷컴의 쓱배송과 동일하다. 고객이 입력한 주소지에 따라 SSG닷컴의 온라인 스토어 ‘네오’ 또는 집 근처 이마트 P.P(Picking & Packing)센터에서 배송된다. SSG닷컴은 이번 네이버 장보기 입점을 통해 이용 고객 층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이버 역시 국내 1위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SSG닷컴의 입점으로 플랫폼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 SSG닷컴은 본격적인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인기 장보기 품목을 특가로 판매하는 ‘네이버 X 이마트 국민템 행사’ 등 파격적인 구매 혜택을 제공, 인지도 제고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명근 SSG닷컴 그로서리담당은 “이번 네이버 장보기 입점은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더 많은 잠재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협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늘어날 주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이마트 P.P센터의 배송 물량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향후 ‘트레이더스 쓱배송’과 ‘새벽배송’도 순차적으로 입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신세계프라퍼티) ■ 스타필드 하남, 경기도와 함께 문화기술 전람회 진행 신세계프라퍼티는 경기도,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오는 17일(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에서 미디어아트, XR(확장현실), 홀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2021 문화기술 전람회’를 진행한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이번 문화기술(CT:Culture Technology) 전시를 통해 고객들에게는 일상 속 색다른 문화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기술 기업 및 크리에이터에게는 전시, 홍보의 장을 마련해 문화기술산업 활성화를 지원한다. ‘2021 문화기술 전람회’는 스타필드 하남과 경기도,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지난해 10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액트:ACT(Art Content Technology)' 를 개최한데 이어 문화기술 콘텐츠를 망라해 선보이는 두번째 대규모 전시로 올해는 19개 팀, 총 23개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스타필드 하남은 방문고객들이 문화기술 작품과 콘텐츠를 가까이에서 관람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감이 큰 주요 공간과 야외 주차장을 오픈 전시장으로 탈바꿈했다. 중앙에 위치한 22m 높이의 대형 미디어 타워를 비롯해 1층 내부 아트리움 5개소와 야외 주차장 등 고객이 쉽게 찾을 수 있는 곳곳을 전시 공간으로 구성해 방문자 누구나 한번쯤 발길이 닿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전시의 캐치프레이즈는 ‘멈추지 않고 뻗어 나가는 무한한 상상력’으로 각 공간의 주제에 따라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홀로그램, 미디어아트, 키네틱아트(움직이거나 움직이는 부분이 포함된 예술작품), XR(확장현실) 등 다양한 기술과 결합한 특색 있는 다수의 작품이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백남준아트센터와 협력해 미디어 아트의 거장 백남준 특별 초대전 <공상과학 예술가, 백남준>을 마련, ‘칭기즈 칸의 복권’, ‘찰리 채플린’ 등 로봇을 주제로 한 5점의 작품을 함께 전시해 의미를 더했다. 스타필드 중심부에 위치한 파노라마 스크린과 미디어 타워의 압도적인 크기를 활용한 미디어 아트 콘텐츠 또한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선사해 눈여겨볼 만하다. 초현실주의 컨셉의 상상 속 일탈을 입체감 있게 담은 영상 ‘소프트바디(디스트릭트)’는 3D 착시 효과로 송출돼 보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QR코드로 에너지 절약 미션을 수행하면 대자연이 담긴 피날레 영상이 재생되는 ‘지구를 살리는 어둠(커즈)’을 통해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공공캠페인도 진행한다. 첨단 IT 기술을 접목한 작품을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인터렉티브 아트도 만날 수 있다. 조명과 뇌파(EEG) 센서를 활용해 참여자의 뇌파로 오브제의 움직임과 색채를 가시화하는 ‘컬러 유어 마인드(이설)’와 관상을 분석해 짧은 메시지를 전달하는 인공지능 로봇 ‘로봇 부다 I(러봇랩)’ 등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하는 작품도 다수 선보인다. VR 체험 공간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야외 체험존에서는 에어바운스와 메탈을 활용해 에일리언 얼굴을 형상화한 ‘에어파빌리온(경부오피스)’과 그 내부에서 진행하는 ‘로봇 VR 어트렉션(상화기획)’을 즐길 수 있다. 회전 VR 어트렉션 기술 체험 공간으로 중력의 가속감과 로봇 전투라는 가상 현실의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이 외에도 키네틱 아트, 증강현실, 레이저 맵핑 쇼, 디지털 패션 등 문화기술을 접목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여러 작품과 경기도 이동 전시관 ‘어스뮤지엄’도 만나 볼 수 있다. 많은 작품이 전시되는 만큼 고객들이 전시 공간을 모두 둘러볼 수 있도록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실내 5개의 전시공간에서 작품을 관람 후 스탬프를 모아 이벤트에 참여하면 야외 체험존에 설치된 로봇 VR 어트랙션 탑승권 및 기념품 등을 받을 수 있다. 작품의 깊이 있는 이해를 돕기 위한 도슨트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각 전시장에는 작품 관람 및 체험을 도울 ‘디지털 튜터’ 및 안내원을 배치해 원활한 관람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전시장의 작품 안내판에는 QR코드가 있어 이를 스캔하면 콘텐츠 제작 의도 및 활용 기술 등에 대한 제작 지원 기업의 설명을 직접 들을 수 있다. 신세계프라퍼티 이창승 마케팅담당은 “다양한 문화기술 작품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신기한 경험을 더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무한하게 발전한 문화기술 분야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길 바라며, 스타필드 또한 고객들의 일상에 새로운 경험, 영감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기술 지원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1 문화기술 전람회’는 스타필드 하남 방문 고객이라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스타필드 하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지붕 유통家-신세계] 벨기에 전통 감자튀김 선봬는 신세계푸드·SSG닷컴의 네이버장보기 입점

심영범 기자 승인 2021.10.14 17:18 의견 0

유통가에는 하루에도 수 없이 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 중 대기업 계열사들이 선보이는 소비자 편의성 혹은 선호성 제품 및 이벤트만 가려 정보를 제공한고자 한다. 뷰어스는 유통공룡들의 오늘은 어떤 이슈가 있는지, 어떤 다양한 제품들과 소식들로 소비자를 맞이하는지, 그날의 트렌드는 어떤지 간단명료하게 정리했다. -편집자주-

(사진=신세계푸드)

■ 신세계푸드, 스텔라 아르투아 협업…‘벨지안 프리츠’ 간편식 출시

신세계푸드가 벨기에 대표맥주 ‘스텔라 아르투아’와 협업을 통해 벨기에 전통 감자튀김 간편식 ‘스텔라 아르투아 벨지안 프리츠’를 출시했다.

‘스텔라 아르투아 벨지안 프리츠’는 벨기에 감자튀김인 프리츠(Frites)를 에어프라이어, 오븐 등을 활용해 즐길 수 있는 간편식이다. 벨기에산 감자를 11mm 두께로 두툼하게 잘라낸 후 튀겨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담백하면서도 포슬포슬한 벨기에 전통 감자튀김의 맛이 제대로 살아있다.

조리 방법도 별도의 해동없이 에어프라이어로 200도에서 약 15분이면 완성되고, 튀김기 사용 시 170도 기름에서 2분 30초만 튀기면 돼 간편하다. ‘스텔라 아르투아 벨지안 프리츠’는 SSG닷컴, G마켓, 옥션 등 온라인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1만9900원(400g x 3팩)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신세계푸드만의 가정간편식 제조 노하우를 활용해 만든 스텔라 아르투아 벨지안 프리츠는 홈술족을 위한 맥주 안주는 물론 아이들의 간식 등으로 즐기기 제격이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진=SSG닷컴)

■ SSG닷컴, ‘네이버 장보기’ 입점

SSG닷컴이 ‘네이버 장보기’에 입점해 상품 판매에 들어간다. 이는 지난 3월 신세계그룹과 네이버 간 지분교환 이후 진행되는 전략적 업무협력의 일환이다.

SSG닷컴은 네이버 장보기에 입점해 이마트몰 상품 배송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고객들은 오후 7시 이후부터 네이버 장보기에 접속해 SSG닷컴의 ‘쓱배송(주간배송)’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 경우 네이버 플랫폼을 통해 상품을 구매하게 되는 만큼, N포인트 사용이나 네이버페이 등 간편 결제 이용도 가능하다.

네이버 장보기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 역시 기존 SSG닷컴의 쓱배송과 동일하다. 고객이 입력한 주소지에 따라 SSG닷컴의 온라인 스토어 ‘네오’ 또는 집 근처 이마트 P.P(Picking & Packing)센터에서 배송된다.

SSG닷컴은 이번 네이버 장보기 입점을 통해 이용 고객 층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이버 역시 국내 1위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SSG닷컴의 입점으로 플랫폼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

SSG닷컴은 본격적인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인기 장보기 품목을 특가로 판매하는 ‘네이버 X 이마트 국민템 행사’ 등 파격적인 구매 혜택을 제공, 인지도 제고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명근 SSG닷컴 그로서리담당은 “이번 네이버 장보기 입점은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더 많은 잠재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협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늘어날 주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이마트 P.P센터의 배송 물량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향후 ‘트레이더스 쓱배송’과 ‘새벽배송’도 순차적으로 입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신세계프라퍼티)

■ 스타필드 하남, 경기도와 함께 문화기술 전람회 진행

신세계프라퍼티는 경기도,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오는 17일(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에서 미디어아트, XR(확장현실), 홀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2021 문화기술 전람회’를 진행한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이번 문화기술(CT:Culture Technology) 전시를 통해 고객들에게는 일상 속 색다른 문화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기술 기업 및 크리에이터에게는 전시, 홍보의 장을 마련해 문화기술산업 활성화를 지원한다.

‘2021 문화기술 전람회’는 스타필드 하남과 경기도,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지난해 10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액트:ACT(Art Content Technology)' 를 개최한데 이어 문화기술 콘텐츠를 망라해 선보이는 두번째 대규모 전시로 올해는 19개 팀, 총 23개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스타필드 하남은 방문고객들이 문화기술 작품과 콘텐츠를 가까이에서 관람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감이 큰 주요 공간과 야외 주차장을 오픈 전시장으로 탈바꿈했다. 중앙에 위치한 22m 높이의 대형 미디어 타워를 비롯해 1층 내부 아트리움 5개소와 야외 주차장 등 고객이 쉽게 찾을 수 있는 곳곳을 전시 공간으로 구성해 방문자 누구나 한번쯤 발길이 닿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전시의 캐치프레이즈는 ‘멈추지 않고 뻗어 나가는 무한한 상상력’으로 각 공간의 주제에 따라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홀로그램, 미디어아트, 키네틱아트(움직이거나 움직이는 부분이 포함된 예술작품), XR(확장현실) 등 다양한 기술과 결합한 특색 있는 다수의 작품이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백남준아트센터와 협력해 미디어 아트의 거장 백남준 특별 초대전 <공상과학 예술가, 백남준>을 마련, ‘칭기즈 칸의 복권’, ‘찰리 채플린’ 등 로봇을 주제로 한 5점의 작품을 함께 전시해 의미를 더했다.

스타필드 중심부에 위치한 파노라마 스크린과 미디어 타워의 압도적인 크기를 활용한 미디어 아트 콘텐츠 또한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선사해 눈여겨볼 만하다. 초현실주의 컨셉의 상상 속 일탈을 입체감 있게 담은 영상 ‘소프트바디(디스트릭트)’는 3D 착시 효과로 송출돼 보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QR코드로 에너지 절약 미션을 수행하면 대자연이 담긴 피날레 영상이 재생되는 ‘지구를 살리는 어둠(커즈)’을 통해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공공캠페인도 진행한다.

첨단 IT 기술을 접목한 작품을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인터렉티브 아트도 만날 수 있다. 조명과 뇌파(EEG) 센서를 활용해 참여자의 뇌파로 오브제의 움직임과 색채를 가시화하는 ‘컬러 유어 마인드(이설)’와 관상을 분석해 짧은 메시지를 전달하는 인공지능 로봇 ‘로봇 부다 I(러봇랩)’ 등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하는 작품도 다수 선보인다.

VR 체험 공간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야외 체험존에서는 에어바운스와 메탈을 활용해 에일리언 얼굴을 형상화한 ‘에어파빌리온(경부오피스)’과 그 내부에서 진행하는 ‘로봇 VR 어트렉션(상화기획)’을 즐길 수 있다. 회전 VR 어트렉션 기술 체험 공간으로 중력의 가속감과 로봇 전투라는 가상 현실의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이 외에도 키네틱 아트, 증강현실, 레이저 맵핑 쇼, 디지털 패션 등 문화기술을 접목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여러 작품과 경기도 이동 전시관 ‘어스뮤지엄’도 만나 볼 수 있다.

많은 작품이 전시되는 만큼 고객들이 전시 공간을 모두 둘러볼 수 있도록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실내 5개의 전시공간에서 작품을 관람 후 스탬프를 모아 이벤트에 참여하면 야외 체험존에 설치된 로봇 VR 어트랙션 탑승권 및 기념품 등을 받을 수 있다.

작품의 깊이 있는 이해를 돕기 위한 도슨트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각 전시장에는 작품 관람 및 체험을 도울 ‘디지털 튜터’ 및 안내원을 배치해 원활한 관람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전시장의 작품 안내판에는 QR코드가 있어 이를 스캔하면 콘텐츠 제작 의도 및 활용 기술 등에 대한 제작 지원 기업의 설명을 직접 들을 수 있다.

신세계프라퍼티 이창승 마케팅담당은 “다양한 문화기술 작품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신기한 경험을 더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무한하게 발전한 문화기술 분야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길 바라며, 스타필드 또한 고객들의 일상에 새로운 경험, 영감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기술 지원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1 문화기술 전람회’는 스타필드 하남 방문 고객이라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스타필드 하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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