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상청 날씨누리 캡쳐) 수요일인 오늘(20일)은 출근길이 쌀쌀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모레(22일)까지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5도 이하가 되겠다. 특히 경기북부와 강원내륙 및 산지에는 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어 춥겠다. 기상청은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선별진료소 등 야외업무 종사자, 노약자 등은 체온 유지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여기에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고,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의 냉해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13~18도 수준으로 예상된다. 아침까지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2.5m, 남해 앞바다 0.5~3.0m, 동해 앞바다 1.0~5.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날씨] 아침 기온 5도 이하 내려가...출근길 외투 챙기세요

기상청,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 유의 당부

심영범 기자 승인 2021.10.20 08:50 의견 0
(사진=기상청 날씨누리 캡쳐)

수요일인 오늘(20일)은 출근길이 쌀쌀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모레(22일)까지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5도 이하가 되겠다. 특히 경기북부와 강원내륙 및 산지에는 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어 춥겠다.

기상청은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선별진료소 등 야외업무 종사자, 노약자 등은 체온 유지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여기에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고,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의 냉해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13~18도 수준으로 예상된다.

아침까지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2.5m, 남해 앞바다 0.5~3.0m, 동해 앞바다 1.0~5.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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