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에는 하루에도 수 없이 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 중 대기업 계열사들이 선보이는 소비자 편의성 혹은 선호성 제품 및 이벤트만 가려 정보를 제공한고자 한다. 뷰어스는 유통공룡들의 오늘은 어떤 이슈가 있는지, 어떤 다양한 제품들과 소식들로 소비자를 맞이하는지, 그날의 트렌드는 어떤지 간단명료하게 정리했다. -편집자주- (사진=롯데칠성음료) ■ 롯데칠성음료, 자원순환 캠페인 진행 롯데칠성음료가 빈 생수 페트병을 직접 회수해 에코백, 유니폼 등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Re:Green 자원순환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7월부터 송추가마골 등 서울시내 11개 거래처(송추가마골 4개 점포, 코다차야 3개 점포, 화사랑화로구이 송파점, 동달식당 강남본점 등)와 손잡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지방권역 거래처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해당 거래처에 음용한 무라벨 아이시스 페트병만을 별도로 모을 수 있는 수거함을 지원하고 롯데칠성음료 배송담당자가 새 음료를 배송하면서 빈 페트병을 직접 회수하는 방식이다. 회수된 빈 페트병은 협력업체를 통해 업사이클링 제품 생산을 위한 재생원료로 만들어진다. 롯데칠성음료는 재생원료를 활용해 오는 11월에 아웃도어 브랜드 'K2'와 손잡고 업사이클링 유니폼을 제작해 영업사원에게 지급하고, 향후 에코백 굿즈, 앞치마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자원순환 굿즈를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롯데GRS) ■ 엔제리너스, 달콤 가득 악마의 크림번 3종 출시 엔제리너스가 오스트리아 전통 베이커리를 느낄 수 있는 디저트 신제품 ‘악마의 크림번’ 3종을 오는 21일 출시한다. ‘악마의 크림번’은 얇고 부드러운 번에 진한 커스터드 크림을 가득 넣어 달콤함을 풍성하게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신제품 3종은 촉촉한 번에 커스터드 크림을 넣은 오리지널 ▲악마의 크림번 코코아파우더를 듬뿍 토핑한 ▲악마의 초코번 고소한 소보루번에 진한 커스터드크림을 넣은 ▲악마의 소보루번이다. 롯데GRS관계자는 “신제품 악마의 크림번은 달콤하고 풍성한 맛 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만족도까지 갖춘 MZ세대의 니즈에 충족되는 트렌디한 제품이다”고 전했다. (사진=롯데푸드) ■ 롯데푸드, 김우빈과 함께하는 Chefood 등심 통돈까스 광고 온에어 롯데푸드㈜는 ‘Chefood(쉐푸드) 등심 통돈까스’ 광고를 TV와 온라인 채널에 온에어 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발탁한 Chefood의 새로운 모델 김우빈과 함께한 첫 광고다. 광고에서는 재료를 아끼지 않고 속을 꽉 채운 Chefood 등심 통돈까스를 소개한다. 거대한 통 등심살 위로 튀김옷이 떨어지며 먹음직스러운 돈까스가 완성된다. 단면을 클로즈업해 전문점에서나 접할 수 있는 두툼한 두께와 셰프 수준의 퀄리티를 강조한다. 김우빈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는 설명이다. 영상 속에는 돈까스를 맛있게 맛보는 김우빈의 모습이 담겼다. Chefood와 함께라면 누구나 셰프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도 전달한다. 덕분에 지난 15일 공개된 영상은 4일만에 온라인 조회수 30만회를 넘겼다. 최근 출시한 Chefood 등심 통돈까스는 국내산 돼지 통 등심에 튀김옷과 빵가루를 입혀 약 2cm의 두께로 입 안을 꽉 채우는 풍성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이미 튀겨져 있어 에어프라이어 등을 활용한 간편한 방법으로도 요리사 수준의 돈까스를 조리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Chefood 등심 통돈까스는 상반기 증축한 롯데푸드 김천공장의 신규 HMR라인을 활용한 첫 제품이기도 하다. 최신 제조설비를 통해 기존 돈까스 제품보다 품질을 한층 높였다. 수제 돈까스를 만드는 과정과 유사하게 고기를 여러 번 치대고 골고루 두드리는 공정을 구현해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앞으로도 김천공장을 통해 수제 스타일의 고품질 간편식 생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롯데푸드는 김우빈을 필두로 한 브랜드 캠페인과 동시에 HMR 영역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푸드 인스타그램 채널에서는 간편식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Chefood 뜯는 순간 챌린지’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이밖에도 SNS 채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이 준비되어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이번 등심 통돈까스 광고를 시작으로 다양한 Chefood 마케팅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며 “김우빈이 소개하는 누구나 셰프가 되는 비결에 대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롯데쇼핑) ■ 롯데온, 오는 27일까지 숙박, 레저 상품 할인 행사 진행 롯데온이 증가하는 여행 수요 잡기에 나선다. 롯데온은 오는 21일부터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2만여개 숙박 및 레저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 더불어 해외 항공권 및 렌터카 등 여행 관련 상품을 강화한다. 정부가 다음 달 초부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체계를 ‘단계적 일상회복’ 즉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체계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힘에 따라 여행과 외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롯데온의 숙박, 항공권 등 여행 관련 10월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18배 늘었으며, 전월과 비교해도 37.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12일에 진행한 소노호텔앤리조트 라이브방송에서는 당일 매출이 일평균 대비 4배 이상 실적을 기록하는 등 여행 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온은 여행 수요를 잡고자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숙박, 레저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 판매 상품은 제주도, 강원도 등 전국 관광지의 숙박권을 포함해 테마파크, 공연, 전시 등 여행 관련 전반을 아우르는 2만여개다. 롯데온과 야놀자는 전략적 제휴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관련 상품을 롯데카드로 구매 시 최대 10%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롯데온은 오는 27일까지 진행하는 ‘롯데온세상’ 행사에 맞춰 여행 및 외출 관련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오는 21일에는 롯데월드와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이용권을 최대 반값에 판매하며, 24일에는 롯데시네마 관람권을 단독으로 7,600원에 판매하는 등 매일 다양한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한편, 롯데온은 해외 항공권 및 렌터카 판매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4월 제주항공의 해외 항공권을 판매한 결과 하루 만에 일부 노선의 준비한 물량을 모두 소진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롯데온은 연내에 항공, 렌터카 등 관련 업체와 함께 다양한 여행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온 이강현 무형상품팀장은 “최근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여행을 갈 수 있다는 기대감에 숙박, 레저 등 여행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어 롯데온에서도 관련 상품을 강화하고 있다”며 “숙박, 레저뿐만 아니라 항공권, 렌터카 등 롯데온에서 더 많은 상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여행 상품군을 확대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롯데쇼핑) ■ 롯데온세상 첫 날, 일매출 최대 실적 달성 롯데온세상에 고객이 반응했다. 롯데온은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롯데온세상’ 첫 날(18일) 전년 대비 163.1%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일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셀러 상품과 백화점 상품 매출은 전년대비 3배 이상 신장하며, 부문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롯데온을 방문한 고객과 구매한 고객도 각각 전년과 비교해 104.7%, 124.9%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 비교 시점은 지난 해 롯데온세상 첫 날인 2020년 10월 23일) 상품별로 살펴보면 지난 주말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며 관련 상품이 큰 인기를 끌었다. 먼저, 날씨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겨울용 점퍼의 매출이 전년대비 6배 가까이 신장했다. 성인 스포츠 브랜드의 겨울용 점퍼 매출이 7배, 유아동 상품 겨울 점퍼 매출도 5배 가까이 증가한 가운데 ‘밀레 남성 엘엠 플리스 자켓’, ‘디스커버리 공용 컬러블럭 플리스 후드자켓’ 등 인기 상품은 준비 물량을 모두 소진했다. ‘노스페이스 고프리 아우터’, ‘타미힐피거 기모 맨투맨’, ‘베베드피노 아우터’ 등도 가장 많이 팔린 상품 순위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건조한 날씨로 피부 보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설화수 퍼스트케어 리추얼 3종 세트’, ‘에스티로더 어드밴스드 나이트리페어(일명 갈색병)’ 등도 반나절이 되지 않아 매진을 기록했다. 한편,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LG전자 스탠바이미’와 ‘LG전자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무선청소기’를 비롯해 ‘레고 플라워 부케’, ‘나이키 W 에어맥스’, ‘레노버 태블릿’ 등도 준비 물량을 모두 소진했다. 롯데리아 메뉴 교환권은 3만 장 가까이 판매됐으며, 해피머니 상품권과 문화상품권 각각 1만 장은 한 시간도 되지 않아 매진됐다. 롯데온은 첫 날 호실적 분위기에 힘입어 오는 27일까지 진행하는 ‘롯데온세상’ 행사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가장 많은 검색량을 차지하는 겨울의류 상품을 중심으로 22일 노스페이스 키즈, 23일 톰보이, 올젠 등 남성 및 여성, 유아동의 겨울 의류를 할인 판매한다. 또한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하는 ‘LF할인 행사’에서는 22일 라이브 방송을 포함해 가을/겨울 신상품 등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며, 최대 50만 엘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온 김은수 마케팅팀장은 “롯데온세상 첫날 많은 고객이 찾아주신 덕분에 일매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며, “남은 기간 좋은 브랜드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롯데홈쇼핑) ■ 롯데홈쇼핑, 모바일 생방송 ‘야한식당 시즌2’ 론칭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오는 22일(금)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먹방', '쿡방' 등 MZ세대 선호도가 높은 콘텐츠를 활용한 모바일 프로그램 ‘야한식당 시즌2’를 론칭하고, 영타깃 공략을 강화한다. ‘야한식당’은 ‘야밤에 한없이 식사가 그리운 당신들을 위한 방송’의 줄임말로, '야식 먹방'을 콘셉트로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가정간편식을 소개하는 모바일 콘텐츠다. 지난 4월 종료된 ‘시즌1'에는 100만 먹방 유튜버 ‘히밥’과 셰프 '양지훈' 등이 출연해 떡볶이, 닭발 등 다양한 간편식을 소개한 결과 누적 조회수 100만 회를 달성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밀키트, 즉석식품 등 가정간편식(HMR)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맛집과 간편식을 전문적으로 리뷰하는 70만 먹방 유튜버 '상해기'를 비롯해 젊은 층에 친숙한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시즌 2를 기획했다. 간식, 술안주 등 MZ세대 선호도가 높은 간편식을 선별해 전국 맛집의 레시피로 직접 조리한 후 시식까지 선보이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달 22일(금) 오후 7시 모바일 TV ‘엘라이브’에서 진행되는 론칭 방송에는 유튜버 ‘상해기’와 가수 ‘조현영’이 직접 출연해 두루치기, 감자탕 등 야식으로 인기 있는 식품을 판매한다. 3대째 두루치기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육월정’의 '김치 두루치기'를 비롯해 전국 90여 개 가맹점을 보유한 20년 전통 '(주)명가'의 ‘통뼈감자탕’을 조리해 시식까지 진행한다. '엘라이브'를 통해 소개된 상품들은 역대 최대 할인가에 선보인다. 이보현 롯데홈쇼핑 콘텐츠부문장은 “밀키트, 가정간편식에 대한 MZ세대의 높은 선호도를 반영해 선보인 ‘야한식당 시즌1’이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음에 따라 보다 차별화된 상품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시즌2’를 선보이게 됐다”며 “MZ세대가 선호하는 인플루언서와 지속적으로 협업하고, 최신 쇼핑 트렌드를 반영한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이며 젊은 고객층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지붕 유통家-롯데] 친환경 활동 이어가는 롯데칠성 & 악마의 크림번 내놓는 엔제리너스

심영범 기자 승인 2021.10.20 17:09 의견 0

유통가에는 하루에도 수 없이 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 중 대기업 계열사들이 선보이는 소비자 편의성 혹은 선호성 제품 및 이벤트만 가려 정보를 제공한고자 한다. 뷰어스는 유통공룡들의 오늘은 어떤 이슈가 있는지, 어떤 다양한 제품들과 소식들로 소비자를 맞이하는지, 그날의 트렌드는 어떤지 간단명료하게 정리했다. -편집자주-

(사진=롯데칠성음료)

■ 롯데칠성음료, 자원순환 캠페인 진행

롯데칠성음료가 빈 생수 페트병을 직접 회수해 에코백, 유니폼 등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Re:Green 자원순환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7월부터 송추가마골 등 서울시내 11개 거래처(송추가마골 4개 점포, 코다차야 3개 점포, 화사랑화로구이 송파점, 동달식당 강남본점 등)와 손잡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지방권역 거래처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해당 거래처에 음용한 무라벨 아이시스 페트병만을 별도로 모을 수 있는 수거함을 지원하고 롯데칠성음료 배송담당자가 새 음료를 배송하면서 빈 페트병을 직접 회수하는 방식이다. 회수된 빈 페트병은 협력업체를 통해 업사이클링 제품 생산을 위한 재생원료로 만들어진다.

롯데칠성음료는 재생원료를 활용해 오는 11월에 아웃도어 브랜드 'K2'와 손잡고 업사이클링 유니폼을 제작해 영업사원에게 지급하고, 향후 에코백 굿즈, 앞치마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자원순환 굿즈를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롯데GRS)

■ 엔제리너스, 달콤 가득 악마의 크림번 3종 출시

엔제리너스가 오스트리아 전통 베이커리를 느낄 수 있는 디저트 신제품 ‘악마의 크림번’ 3종을 오는 21일 출시한다.

‘악마의 크림번’은 얇고 부드러운 번에 진한 커스터드 크림을 가득 넣어 달콤함을 풍성하게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신제품 3종은 촉촉한 번에 커스터드 크림을 넣은 오리지널 ▲악마의 크림번 코코아파우더를 듬뿍 토핑한 ▲악마의 초코번 고소한 소보루번에 진한 커스터드크림을 넣은 ▲악마의 소보루번이다.

롯데GRS관계자는 “신제품 악마의 크림번은 달콤하고 풍성한 맛 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만족도까지 갖춘 MZ세대의 니즈에 충족되는 트렌디한 제품이다”고 전했다.

(사진=롯데푸드)

■ 롯데푸드, 김우빈과 함께하는 Chefood 등심 통돈까스 광고 온에어

롯데푸드㈜는 ‘Chefood(쉐푸드) 등심 통돈까스’ 광고를 TV와 온라인 채널에 온에어 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발탁한 Chefood의 새로운 모델 김우빈과 함께한 첫 광고다.

광고에서는 재료를 아끼지 않고 속을 꽉 채운 Chefood 등심 통돈까스를 소개한다. 거대한 통 등심살 위로 튀김옷이 떨어지며 먹음직스러운 돈까스가 완성된다. 단면을 클로즈업해 전문점에서나 접할 수 있는 두툼한 두께와 셰프 수준의 퀄리티를 강조한다.

김우빈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는 설명이다. 영상 속에는 돈까스를 맛있게 맛보는 김우빈의 모습이 담겼다. Chefood와 함께라면 누구나 셰프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도 전달한다. 덕분에 지난 15일 공개된 영상은 4일만에 온라인 조회수 30만회를 넘겼다.

최근 출시한 Chefood 등심 통돈까스는 국내산 돼지 통 등심에 튀김옷과 빵가루를 입혀 약 2cm의 두께로 입 안을 꽉 채우는 풍성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이미 튀겨져 있어 에어프라이어 등을 활용한 간편한 방법으로도 요리사 수준의 돈까스를 조리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Chefood 등심 통돈까스는 상반기 증축한 롯데푸드 김천공장의 신규 HMR라인을 활용한 첫 제품이기도 하다. 최신 제조설비를 통해 기존 돈까스 제품보다 품질을 한층 높였다. 수제 돈까스를 만드는 과정과 유사하게 고기를 여러 번 치대고 골고루 두드리는 공정을 구현해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앞으로도 김천공장을 통해 수제 스타일의 고품질 간편식 생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롯데푸드는 김우빈을 필두로 한 브랜드 캠페인과 동시에 HMR 영역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푸드 인스타그램 채널에서는 간편식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Chefood 뜯는 순간 챌린지’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이밖에도 SNS 채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이 준비되어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이번 등심 통돈까스 광고를 시작으로 다양한 Chefood 마케팅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며 “김우빈이 소개하는 누구나 셰프가 되는 비결에 대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롯데쇼핑)

■ 롯데온, 오는 27일까지 숙박, 레저 상품 할인 행사 진행

롯데온이 증가하는 여행 수요 잡기에 나선다.

롯데온은 오는 21일부터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2만여개 숙박 및 레저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 더불어 해외 항공권 및 렌터카 등 여행 관련 상품을 강화한다.

정부가 다음 달 초부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체계를 ‘단계적 일상회복’ 즉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체계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힘에 따라 여행과 외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롯데온의 숙박, 항공권 등 여행 관련 10월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18배 늘었으며, 전월과 비교해도 37.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12일에 진행한 소노호텔앤리조트 라이브방송에서는 당일 매출이 일평균 대비 4배 이상 실적을 기록하는 등 여행 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온은 여행 수요를 잡고자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숙박, 레저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 판매 상품은 제주도, 강원도 등 전국 관광지의 숙박권을 포함해 테마파크, 공연, 전시 등 여행 관련 전반을 아우르는 2만여개다. 롯데온과 야놀자는 전략적 제휴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관련 상품을 롯데카드로 구매 시 최대 10%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롯데온은 오는 27일까지 진행하는 ‘롯데온세상’ 행사에 맞춰 여행 및 외출 관련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오는 21일에는 롯데월드와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이용권을 최대 반값에 판매하며, 24일에는 롯데시네마 관람권을 단독으로 7,600원에 판매하는 등 매일 다양한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한편, 롯데온은 해외 항공권 및 렌터카 판매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4월 제주항공의 해외 항공권을 판매한 결과 하루 만에 일부 노선의 준비한 물량을 모두 소진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롯데온은 연내에 항공, 렌터카 등 관련 업체와 함께 다양한 여행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온 이강현 무형상품팀장은 “최근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여행을 갈 수 있다는 기대감에 숙박, 레저 등 여행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어 롯데온에서도 관련 상품을 강화하고 있다”며 “숙박, 레저뿐만 아니라 항공권, 렌터카 등 롯데온에서 더 많은 상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여행 상품군을 확대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롯데쇼핑)

■ 롯데온세상 첫 날, 일매출 최대 실적 달성

롯데온세상에 고객이 반응했다.

롯데온은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롯데온세상’ 첫 날(18일) 전년 대비 163.1%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일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셀러 상품과 백화점 상품 매출은 전년대비 3배 이상 신장하며, 부문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롯데온을 방문한 고객과 구매한 고객도 각각 전년과 비교해 104.7%, 124.9%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 비교 시점은 지난 해 롯데온세상 첫 날인 2020년 10월 23일)

상품별로 살펴보면 지난 주말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며 관련 상품이 큰 인기를 끌었다.

먼저, 날씨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겨울용 점퍼의 매출이 전년대비 6배 가까이 신장했다.

성인 스포츠 브랜드의 겨울용 점퍼 매출이 7배, 유아동 상품 겨울 점퍼 매출도 5배 가까이 증가한 가운데 ‘밀레 남성 엘엠 플리스 자켓’, ‘디스커버리 공용 컬러블럭 플리스 후드자켓’ 등 인기 상품은 준비 물량을 모두 소진했다.

‘노스페이스 고프리 아우터’, ‘타미힐피거 기모 맨투맨’, ‘베베드피노 아우터’ 등도 가장 많이 팔린 상품 순위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건조한 날씨로 피부 보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설화수 퍼스트케어 리추얼 3종 세트’, ‘에스티로더 어드밴스드 나이트리페어(일명 갈색병)’ 등도 반나절이 되지 않아 매진을 기록했다.

한편,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LG전자 스탠바이미’와 ‘LG전자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무선청소기’를 비롯해 ‘레고 플라워 부케’, ‘나이키 W 에어맥스’, ‘레노버 태블릿’ 등도 준비 물량을 모두 소진했다. 롯데리아 메뉴 교환권은 3만 장 가까이 판매됐으며, 해피머니 상품권과 문화상품권 각각 1만 장은 한 시간도 되지 않아 매진됐다.

롯데온은 첫 날 호실적 분위기에 힘입어 오는 27일까지 진행하는 ‘롯데온세상’ 행사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가장 많은 검색량을 차지하는 겨울의류 상품을 중심으로 22일 노스페이스 키즈, 23일 톰보이, 올젠 등 남성 및 여성, 유아동의 겨울 의류를 할인 판매한다. 또한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하는 ‘LF할인 행사’에서는 22일 라이브 방송을 포함해 가을/겨울 신상품 등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며, 최대 50만 엘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온 김은수 마케팅팀장은 “롯데온세상 첫날 많은 고객이 찾아주신 덕분에 일매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며, “남은 기간 좋은 브랜드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롯데홈쇼핑)

■ 롯데홈쇼핑, 모바일 생방송 ‘야한식당 시즌2’ 론칭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오는 22일(금)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먹방', '쿡방' 등 MZ세대 선호도가 높은 콘텐츠를 활용한 모바일 프로그램 ‘야한식당 시즌2’를 론칭하고, 영타깃 공략을 강화한다.

‘야한식당’은 ‘야밤에 한없이 식사가 그리운 당신들을 위한 방송’의 줄임말로, '야식 먹방'을 콘셉트로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가정간편식을 소개하는 모바일 콘텐츠다. 지난 4월 종료된 ‘시즌1'에는 100만 먹방 유튜버 ‘히밥’과 셰프 '양지훈' 등이 출연해 떡볶이, 닭발 등 다양한 간편식을 소개한 결과 누적 조회수 100만 회를 달성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밀키트, 즉석식품 등 가정간편식(HMR)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맛집과 간편식을 전문적으로 리뷰하는 70만 먹방 유튜버 '상해기'를 비롯해 젊은 층에 친숙한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시즌 2를 기획했다. 간식, 술안주 등 MZ세대 선호도가 높은 간편식을 선별해 전국 맛집의 레시피로 직접 조리한 후 시식까지 선보이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달 22일(금) 오후 7시 모바일 TV ‘엘라이브’에서 진행되는 론칭 방송에는 유튜버 ‘상해기’와 가수 ‘조현영’이 직접 출연해 두루치기, 감자탕 등 야식으로 인기 있는 식품을 판매한다.

3대째 두루치기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육월정’의 '김치 두루치기'를 비롯해 전국 90여 개 가맹점을 보유한 20년 전통 '(주)명가'의 ‘통뼈감자탕’을 조리해 시식까지 진행한다. '엘라이브'를 통해 소개된 상품들은 역대 최대 할인가에 선보인다.

이보현 롯데홈쇼핑 콘텐츠부문장은 “밀키트, 가정간편식에 대한 MZ세대의 높은 선호도를 반영해 선보인 ‘야한식당 시즌1’이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음에 따라 보다 차별화된 상품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시즌2’를 선보이게 됐다”며 “MZ세대가 선호하는 인플루언서와 지속적으로 협업하고, 최신 쇼핑 트렌드를 반영한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이며 젊은 고객층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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