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가 하나은행과 함께 ‘하나은행 밀리언달러 카드’를 출시했다 (사진=롯데카드) 롯데카드가 하나은행과 함께 해외에서 수수료 없는 달러(USD) 결제가 가능한 ‘하나은행 밀리언달러 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 해외 가맹점에서 Visa 국제브랜드수수료, 해외서비스수수료 없이 고객이 이용한 달러 금액만큼만 그대로 결제된다는 점이다. 이에 더해, 해외 가맹점 이용금액의 0.2%를 실적과 한도 조건 없이 캐시백 해주고, 지난달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해외 온라인 가맹점 이용금액의 5%를 월 최대 5000원까지 캐시백 해준다. 고객은 이 카드의 외화계좌를 하나은행의 ‘하나 밀리언달러 통장(HANA Million Dollar)’으로 연결하고 달러를 충전해두기만 하면 된다. 하나 밀리언달러 통장으로 원화 입금 시, 달러로 자동 환전되며 고객이 달러로 거래할 때마다 체크카드처럼 잔고 내에서 이용금액만큼 출금된다. 국내 이용 시에는 국내 은행의 계좌를 자유롭게 연결하면 되며, 일반 신용카드와 동일한 방식으로 결제일에 사용한 금액이 출금된다. 국내 가맹점 혜택으로 이용금액의 0.5%를 실적과 한도 조건 없이 할인해준다. 또, 지난달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스트리밍(넷플릭스/유튜브 프리미엄/왓챠/멜론) 50% 할인을 월 최대 1만원까지 제공해주고, 배달앱(배달의 민족/요기요/쿠팡이츠)과 온라인 쇼핑(롯데ON, 쿠팡, SSG닷컴, 마켓컬리) 5% 할인을 각각 월 최대 5000원까지 제공한다. 연회비는 1만5000원(VISA/국내전용)이며, 카드 발급 신청은 롯데카드 로카앱에서 가능하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한 장의 카드로 해외에서 합리적인 달러 소비를, 국내에서는 원화 신용 결제를 할 수 있는 신개념카드”라며 “해외 수수료 부담을 줄여주고, 해외 가맹점에서 최대 5%를 캐시백해주는 등 해외 직구족이나 국외 방문이 잦은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고 말했다.

롯데카드, 합리적인 달러 소비 돕는 ‘하나은행 밀리언달러 카드’ 선보여

최동수 기자 승인 2021.10.21 15:46 의견 0
롯데카드가 하나은행과 함께 ‘하나은행 밀리언달러 카드’를 출시했다 (사진=롯데카드)

롯데카드가 하나은행과 함께 해외에서 수수료 없는 달러(USD) 결제가 가능한 ‘하나은행 밀리언달러 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 해외 가맹점에서 Visa 국제브랜드수수료, 해외서비스수수료 없이 고객이 이용한 달러 금액만큼만 그대로 결제된다는 점이다. 이에 더해, 해외 가맹점 이용금액의 0.2%를 실적과 한도 조건 없이 캐시백 해주고, 지난달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해외 온라인 가맹점 이용금액의 5%를 월 최대 5000원까지 캐시백 해준다.

고객은 이 카드의 외화계좌를 하나은행의 ‘하나 밀리언달러 통장(HANA Million Dollar)’으로 연결하고 달러를 충전해두기만 하면 된다. 하나 밀리언달러 통장으로 원화 입금 시, 달러로 자동 환전되며 고객이 달러로 거래할 때마다 체크카드처럼 잔고 내에서 이용금액만큼 출금된다.

국내 이용 시에는 국내 은행의 계좌를 자유롭게 연결하면 되며, 일반 신용카드와 동일한 방식으로 결제일에 사용한 금액이 출금된다. 국내 가맹점 혜택으로 이용금액의 0.5%를 실적과 한도 조건 없이 할인해준다. 또, 지난달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스트리밍(넷플릭스/유튜브 프리미엄/왓챠/멜론) 50% 할인을 월 최대 1만원까지 제공해주고, 배달앱(배달의 민족/요기요/쿠팡이츠)과 온라인 쇼핑(롯데ON, 쿠팡, SSG닷컴, 마켓컬리) 5% 할인을 각각 월 최대 5000원까지 제공한다.

연회비는 1만5000원(VISA/국내전용)이며, 카드 발급 신청은 롯데카드 로카앱에서 가능하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한 장의 카드로 해외에서 합리적인 달러 소비를, 국내에서는 원화 신용 결제를 할 수 있는 신개념카드”라며 “해외 수수료 부담을 줄여주고, 해외 가맹점에서 최대 5%를 캐시백해주는 등 해외 직구족이나 국외 방문이 잦은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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