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수십 가지씩 쏟아지는 식․음료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해 식도락가들의 즐거움에 일조하도록 한다. 뷰어스는 매일 제공되는 식․음료 업계 소식을 모아서 전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빠르고 정확한 쇼핑 생활을 돕고자 ‘오늘의 장보기’ 코너를 기획했다. 오늘, 내 장바구니 속에 들어갈 제품은 무엇일까? 또 나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내 라이프 스타일을 풍성하게 해 줄 수 있는 제품은 나왔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자.-편집자 주- (사진=롯데쇼핑) ■ 롯데마트, ‘좋은 상품, 놀라운 가격’ 테마의 대형 할인 행사 좋은 상품을 놀라운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할인 행사가 온다. 롯데마트가 ‘좋은 상품, 놀라운 가격’을 테마로 한 할인 행사를 10월 28일(수)부터 11월 3일(수)까지 전 점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한 소비 침체를 타개하고 고객들의 소비생활 지원을 위해 내달 1일(월)부터 15일(월)로 예정된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보다 4일 앞당겨 준비했으며, 과일과 채소, 축산 등 신선 식품 및 가공/일상용품 등 주요 생필품을 최대 반값 및 1+1 행사 가격으로 선보인다. 우선, 인기 신선식품인 소고기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10월 28일(목)부터 10월 31일(일)까지 전국한우협회와 한우 자조금 관리 위원회와 공동 기획한 한우 행사를 진행, 한우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국내산 한우고기)’을 엘포인트 회원이 행사카드(롯데/비씨/KB국민/NH농협/하나)로 결제시 기존 판매가에서 50% 할인된 금액에 구입할 수 있다. (※1인 1kg 한정) 또한 호주산 청정우도 최대 30% 할인해, ‘타즈매니아 척아이롤/부채살(각 100g/냉장/호주산)’을 엘포인트 회원가인 2240원/287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가심비 과일이라 불릴 만큼 고급 과일로 사람들에게 인식돼 있는 샤인머스캣을 연중 최저가 로 기획, 1팩에 5000원 미만으로 구매할 수 있는 행사도 있다. 10월 29일(금)부터 31일(일)까지 ‘샤인머스캣(中/팩/국산)’을 행사카드(롯데/비씨/KB국민/NH농협/하나) 결제하면 기존 판매가 5990원에서 4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1+1가공식품 행사도 준비해, 얼큰한 국물 라면 상품으로 ‘삼양 수타면/오뚜기 굴진짬뽕(각 4개입)’, 밥 반찬으로 제격인 ‘씨제이 햄스빌 두툼한 굿베이컨(340g)/씨제이 구이한판 스모크 그릴(60gX4)’, ‘네슬레 네스카페 스푸리모 커피믹스(595g) 등을 1+1으로 선보인다. (※라면은 교차 구매 불가) 와인 및 생활용품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특히 롯데의 시그니처 와인 2탄으로 선보였던 ‘킬리카눈 쉬라즈’ 등 유명 호주 킬리카눈 와이너리 제품들을 28일(목)부터 11월 3일(수)까지 최대 30% 할인한다.(롯데마트고(GO) 와인클럽 가입고객 대상) 킬리카눈의 제품들은 지난 10월7일(목)부터 20일(수)까지 진행했던 롯데마트 가을 와인장터에서 전년 동기 대비 510% 고신장해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행사는 특별히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기념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았던 킬리카눈 와인을 선정, 1년에 두 번만 진행하는 롯데마트 와인장터와 유사한 수준의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카드(롯데/비씨/KB국민/NH농협/하나) 결제 고객 대상으로 10월 28일(목)부터 11월 17일(수)까지 ‘크리넥스 순수 소프트 3겹 화장지(35mX30롤)’를 40%, ‘피지 바이럭스(각 2.7L, 오리지날/프레쉬)’를 2개 이상 구매 시5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엘라스틴 퍼퓸 샴푸(각 600ml, 로즈위스퍼/그린아뜰리에/퓨어자스민)’, ‘브레프 전품목’ 및 ‘크리넥스 코튼물시튜 라이언(72매X6입)/크리넥스 마이비데 물티슈(42매X6입)’도 2개 이상 구매 시 반값 할인 행사를 한다. 이외에 리빙 상품 할인 행사도 준비해 ‘룸바이홈 피치극세사 차렵이불(싱글 150X200cm/퀸, 180X220cm, 모던체크)’을 1+1 가격인 3만 9900원/4만 9900원에 선보이며, ‘테팔 뉴이모션 IH 프라이팬(20~30cm)’ 및 ‘테팔 시큐어 네오 압력솥(2L)’ 등 테팔 주방용품도 최대 50% 할인한다. 롯데마트 이상진 마케팅부문장은 “2021년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맞아 인기 신선식품 및 생활용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는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시기와 맞물려 진행되는 만큼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소비 진작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롯데쇼핑) ■ 롯데마트, ‘한우 데이’ 맞이해 1등급부터 투쁠넘버나인까지 한우 최대 50% 할인 행사 롯데마트가 다음달 1일(월) ‘한우 데이’를 맞아 전년에 비해 10% 가량 값이 오른 1등급 한우를 최대 50% 저렴하게 할인 판매한다. ‘한우 데이’는 전국 한우협회에서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해 ‘한우 먹는 날’로 지정한 날이다. 소 우(牛)자에 1(一)이 3개가 들어간 것에 착안해 1이 3번 겹치는 11월 1일로 정한 것이다. 소비자들에게 ‘한우 데이’가 널리 알려지면서부터 추석, 설 명절과 함께 한우 소비가 가장 집중되는 시기로 손꼽히기도 한다. 실제 지난 해 롯데마트 ‘한우 데이’ 실적을 살펴보면 행사 10일 간 매출이 연간 한우 매출의 10%을 넘어설 정도로 고객 반응이 뜨거웠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올해도 롯데마트가 ‘한우 데이’ 파격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우 가격은 올해 9월 1등급 기준 2만2876원/kg로 전월 대비 6.3% 상승하였고 작년 시세 20,579원/kg에 대비하면 10% 가량 상승했다. 이같은 상황에서도 롯데마트가 1등급, 투쁠넘버나인 등급의 한우를 고객들에게 파격가로 선보일 수 있는 이유가 있다. 지난 2019년부터 롯데마트는 한우 산지인 충북 음성과 경기 부천 축산물 공판장에서 경매에 직접 참여해 품질 좋고 가격이 저렴한 한우를 공수해왔다. 경매에 참여할 수 있는 ‘매매참가인’ 자격을 얻은 축산MD(상품기획자)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경매를 통해 날마다 소 20여 마리를 구매하고 있다. 이처럼 산지 공판장에서 MD가 직접 한우를 보고 구매함으로써 품질 관리는 물론 최소화된 유통 단계로 고품질의 한우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 실제 롯데마트 한우 상품 중 직경매 상품의 구성비는 55%에 육박하며, 21년 상반기 한우 매출은 전년 대비 10%가량 신장했다. 올해 ‘한우 데이’를 위해 롯데마트 축산MD들은 행사 2개월 전부터 한우 직경매에 참여하여 사전 물량을 확보해왔다. 이를 통해 행사 물량의 80%를 직경매 상품으로 구성했고, 최종적으로는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기획해 전년 보다 물량을 10% 확대한 총 한우 800마리(약 100톤)를 준비할 수 있었다. 롯데마트는 10월 28일(목)부터 11월 3일(수)까지 ‘한우데이’ 행사를 통해 한우 최고등급인 ’넘버나인 한우’, 명품 인증 받은 ‘지리산 순우한 한우’, 대통령상을 수상한 ‘강원 한우’ 전 품목을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으로 행사 카드 결제 시 40% 할인 판매한다. 1등급 한우 등심, 국거리, 불고기 외에도 레스토랑에서 주로 먹는 부드러운 안심과 치마살부터 육향이 짙은 채끝, 쫄깃한 특수부위까지 다양한 한우 부위를 롯데온과 오프라인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별히 31일(일)까지 4일 동안은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국내산)’을 50% 할인가인 5900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 윤병수 신선2부문 부문장은 “밥상 물가가 연일 치솟고 있지만 모든 소비자가 마음 편하게 한우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의 한우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이번 한우 데이를 통해 롯데마트의 가장 큰 경쟁력으로 손꼽히는 우수한 품질의 한우 맛을 제대로 느껴보시길 바란다”이라고 말했다. (사진=홈플러스) ■ 홈플러스, 다음달 17일까지 3주간 전 채널서 ‘블랙버스터’ 행사 개최 홈플러스가 ‘단계적 일상회복’ 첫 걸음에 맞춰 고객 소비 심리 활성화에 나선다. 홈플러스(사장 이제훈)는 2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3주간 전국 대형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몰, 쇼핑몰 등 전 채널에서 최대 50% 할인하는 대규모 ‘블랙버스터’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주 10종의 대표 상품을 파격가에 판매하는 ‘블랙히어로 10’, 생필품 하나를 사면 하나 더 증정하는 ‘득템찬스 블랙 1+1’, 매일 오후 4시에 열리는 놀라운 가격 ‘블랙 타임딜’ 등의 이벤트를 통해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패션 등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첫 주 ‘블랙히어로 10’ 대표 상품으로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전국한우협회와 공동 기획해 한우 전품목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하며 28일부터 31일까지 신한/삼성카드로 4만원 이상 구입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1등급 이상 국내산 삼겹살/목심’(100g)*은 각 1990원, 해양수산부와 협업해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50% 할인하는 ‘제주 은갈치’는 마리당 2900원,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업해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20% 할인하는 ‘프리미엄 고시히카리 햅쌀’(10kg)은 2만9520원, 일반 샤인머스캣보다 큰 국내산 ‘점보 샤인머스캣’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대상으로 4000원 할인해 1만2990원에 판다. ‘블랙 타임딜’ 상품으로는 ▲28일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7만원 할인 ‘러시아 산지직송 킹크랩’(2kg 내외) 9만9000원 ▲29일 ‘신선 특란’(30구) 3990원 ▲30일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2만8000원 할인 ‘호주산 냉동 LA식 꽃갈비’(2.3kg) 4만9900원 ▲31일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대상 6900원 할인 ‘영암 황토고구마’(2kg) 5000원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주말 ‘득템찬스 1+1’ 상품으로는 스낵 30여 종, 식용유 50여 종, 분말짜장/카레 20여 종, 껌/젤리 40여 종, 각종 차류 및 생필품 등이 있다. 하기스 기저귀 35종은 29일 단 하루 1+1에 판매하며, 섬유유연제 20여 종도 31일 단 하루 1+1에 구매 가능하다. 또한 ▲‘브리타 정수기’(3.5L) 4만5000원 ▲’홈플러스시그니처 굽높은 욕실화’ 10종 9900원 ▲’홈플러스시그니처 워셔액’ 2종 각 2490원/3490원 ▲’히트플러스 겨울내의’ 전상품도 모두 1+1에 만나볼 수 있으며 ’비비안 팬티스타킹’ 10족도 50% 할인해 8400원에 판매한다. 다양한 주방용품과 생활용품도 할인가에 내놓는다. ▲테팔/해피콜 주방용품 최대 30% 할인 ▲코렐 30% 할인 ▲포트메리온 3000원/6000원 카드할인 ▲코맥스/락앤락/글라스락 밀폐용기 최대 50% 할인 ▲3M 청소용품 최대 30% 할인 및 3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 증정 ▲발타 러그 20종 50% 할인 ▲F2F 겨울 신상품 구스/패딩 점퍼, 스웨터, 티셔츠 전품목 최대 1만원 할인 ▲더홈 극세사 침구 최대 50% 할인 ▲홈플러스시그니처 겨울 침구 최대 40% 카드할인 등을 준비했다. ‘코리아세일페스타 가전할인대전 10/10/10/50’ 행사(LG베스트샵/삼성 디지털프라자 별도 행사진행)에서는 신한/삼성카드로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10% 캐시백 및 10% 할인, 대형가전 200만원 이상 결제 시 10개월 무이자 할부, 최대 50만원 상품권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블랙버스터 행사 기간 동안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앱을 신규 설치/가입하면 진라면(5입)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 블랙딜’ 쿠폰과 재방문 시 사용 가능한 웰컴 2000원 할인 쿠폰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신한/삼성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선착순 5만명을 대상으로 5000원 디지털 상품권을 증정한다. 홈플러스 온라인에서는 랜덤 쿠폰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매주 누구나 100% 당첨 가능하며 최대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온라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일자별 타임딜도 있다. ▲28일 풀무원 쏙떡쏙떡 ▲29일 갤럭시 버즈2 ▲30일 CJ고메 중화세트 4종 ▲31일 피자헛 베이컨포테이토 치즈크러스트 라지 ▲11월 1일 제주돼지 오겹살 ▲11월 2일 비비고만두 ▲11월 3일 노지감귤 등을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특별한 가격에 선보인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이사는 “코앞으로 다가온 ‘단계적 일상회복’의 성공적인 첫 발을 응원하며 고객 소비 활성화를 위한 ‘블랙버스터’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은 협력사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마트, 4일간 한우데이 실시 이마트가 10월 29일(금)부터 11월 1일(월)까지 4일간 행사카드로 결제 시 한우를 최대 50% 할인하는 한우데이를 진행한다. 이마트가 4일간의 한우데이를 위해 준비한 물량은 180톤으로, 한우가 일반적으로 이마트 전점에서 일주일에 20톤이 판매되는 것을 감안할 때 약 2달치 물량이다.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등심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등심 1+등급은 100g에 6,790원, 1등급은 5,890원이다. 등심 외 품목은 40% 할인한다. 안심 1+등급은 100g에 10,728원, 1등급은 10,128원, 채끝은 1+등급은 10,128원, 1등급은 9528원, 국거리/불고기는 1+등급이 3,828원, 1등급이 3,528원이다. 이번 행사가격은 올해 한우 가격 중 가장 싼 가격으로 도매가보다도 저렴하다. 10월 25일 기준 축산물품질평가원의 1등급 등심 도매가격은 1kg에 72,353원으로 100g환산시 7,235원이다. 이마트 한우데이 1등급 등심 행사가격은 100g에 5,890원으로 도매가보다 1,345원이 저렴하다. 한우 가격은 코로나19에 따른 내식 증가로 수요가 늘며 고공행진 중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2019년 kg당 17,922원이던 한우 1등급 도매시장 평균 경매가는 2020년 19,997원으로 올랐고 올해 10월까진 평균 21,209원으로 2만원을 돌파했다. 한우 고시세는 코로나19에 따른 내식 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6월 21일부터 7월 18일 기준 가구당 평균 소고기 구매량은 0.68kg으로 19년 0.61kg보다 1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선 국내 한우 생산량 중 외식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20% 정도에 불과해 내식 문화 확산에 따른 수요 증가가 외식 수요 부진을 상쇄해 한우 시세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하고있다. 이마트 노승민 한우바이어는 “한우데이를 맞아 보다 많은 고객이 저렴하게 한우를 즐기실 수 있도록 평소 두 달치 판매물량인 180톤의 한우를 올해 가장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고 했다.

[오늘의 장보기] 착한 한우 내놓는 롯데마트와 이마트 & 단계적 일상회복 지원사격 나선 홈플러스

심영범 기자 승인 2021.10.27 17:25 의견 0

하루에도 수십 가지씩 쏟아지는 식․음료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해 식도락가들의 즐거움에 일조하도록 한다. 뷰어스는 매일 제공되는 식․음료 업계 소식을 모아서 전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빠르고 정확한 쇼핑 생활을 돕고자 ‘오늘의 장보기’ 코너를 기획했다. 오늘, 내 장바구니 속에 들어갈 제품은 무엇일까? 또 나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내 라이프 스타일을 풍성하게 해 줄 수 있는 제품은 나왔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자.-편집자 주-

(사진=롯데쇼핑)

■ 롯데마트, ‘좋은 상품, 놀라운 가격’ 테마의 대형 할인 행사

좋은 상품을 놀라운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할인 행사가 온다.

롯데마트가 ‘좋은 상품, 놀라운 가격’을 테마로 한 할인 행사를 10월 28일(수)부터 11월 3일(수)까지 전 점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한 소비 침체를 타개하고 고객들의 소비생활 지원을 위해 내달 1일(월)부터 15일(월)로 예정된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보다 4일 앞당겨 준비했으며, 과일과 채소, 축산 등 신선 식품 및 가공/일상용품 등 주요 생필품을 최대 반값 및 1+1 행사 가격으로 선보인다.

우선, 인기 신선식품인 소고기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10월 28일(목)부터 10월 31일(일)까지 전국한우협회와 한우 자조금 관리 위원회와 공동 기획한 한우 행사를 진행, 한우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국내산 한우고기)’을 엘포인트 회원이 행사카드(롯데/비씨/KB국민/NH농협/하나)로 결제시 기존 판매가에서 50% 할인된 금액에 구입할 수 있다. (※1인 1kg 한정) 또한 호주산 청정우도 최대 30% 할인해, ‘타즈매니아 척아이롤/부채살(각 100g/냉장/호주산)’을 엘포인트 회원가인 2240원/287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가심비 과일이라 불릴 만큼 고급 과일로 사람들에게 인식돼 있는 샤인머스캣을 연중 최저가 로 기획, 1팩에 5000원 미만으로 구매할 수 있는 행사도 있다. 10월 29일(금)부터 31일(일)까지 ‘샤인머스캣(中/팩/국산)’을 행사카드(롯데/비씨/KB국민/NH농협/하나) 결제하면 기존 판매가 5990원에서 4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1+1가공식품 행사도 준비해, 얼큰한 국물 라면 상품으로 ‘삼양 수타면/오뚜기 굴진짬뽕(각 4개입)’, 밥 반찬으로 제격인 ‘씨제이 햄스빌 두툼한 굿베이컨(340g)/씨제이 구이한판 스모크 그릴(60gX4)’, ‘네슬레 네스카페 스푸리모 커피믹스(595g) 등을 1+1으로 선보인다. (※라면은 교차 구매 불가)

와인 및 생활용품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특히 롯데의 시그니처 와인 2탄으로 선보였던 ‘킬리카눈 쉬라즈’ 등 유명 호주 킬리카눈 와이너리 제품들을 28일(목)부터 11월 3일(수)까지 최대 30% 할인한다.(롯데마트고(GO) 와인클럽 가입고객 대상) 킬리카눈의 제품들은 지난 10월7일(목)부터 20일(수)까지 진행했던 롯데마트 가을 와인장터에서 전년 동기 대비 510% 고신장해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행사는 특별히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기념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았던 킬리카눈 와인을 선정, 1년에 두 번만 진행하는 롯데마트 와인장터와 유사한 수준의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카드(롯데/비씨/KB국민/NH농협/하나) 결제 고객 대상으로 10월 28일(목)부터 11월 17일(수)까지 ‘크리넥스 순수 소프트 3겹 화장지(35mX30롤)’를 40%, ‘피지 바이럭스(각 2.7L, 오리지날/프레쉬)’를 2개 이상 구매 시5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엘라스틴 퍼퓸 샴푸(각 600ml, 로즈위스퍼/그린아뜰리에/퓨어자스민)’, ‘브레프 전품목’ 및 ‘크리넥스 코튼물시튜 라이언(72매X6입)/크리넥스 마이비데 물티슈(42매X6입)’도 2개 이상 구매 시 반값 할인 행사를 한다.

이외에 리빙 상품 할인 행사도 준비해 ‘룸바이홈 피치극세사 차렵이불(싱글 150X200cm/퀸, 180X220cm, 모던체크)’을 1+1 가격인 3만 9900원/4만 9900원에 선보이며, ‘테팔 뉴이모션 IH 프라이팬(20~30cm)’ 및 ‘테팔 시큐어 네오 압력솥(2L)’ 등 테팔 주방용품도 최대 50% 할인한다.

롯데마트 이상진 마케팅부문장은 “2021년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맞아 인기 신선식품 및 생활용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는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시기와 맞물려 진행되는 만큼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소비 진작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롯데쇼핑)

■ 롯데마트, ‘한우 데이’ 맞이해 1등급부터 투쁠넘버나인까지 한우 최대 50% 할인 행사

롯데마트가 다음달 1일(월) ‘한우 데이’를 맞아 전년에 비해 10% 가량 값이 오른 1등급 한우를 최대 50% 저렴하게 할인 판매한다.

‘한우 데이’는 전국 한우협회에서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해 ‘한우 먹는 날’로 지정한 날이다. 소 우(牛)자에 1(一)이 3개가 들어간 것에 착안해 1이 3번 겹치는 11월 1일로 정한 것이다.

소비자들에게 ‘한우 데이’가 널리 알려지면서부터 추석, 설 명절과 함께 한우 소비가 가장 집중되는 시기로 손꼽히기도 한다. 실제 지난 해 롯데마트 ‘한우 데이’ 실적을 살펴보면 행사 10일 간 매출이 연간 한우 매출의 10%을 넘어설 정도로 고객 반응이 뜨거웠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올해도 롯데마트가 ‘한우 데이’ 파격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우 가격은 올해 9월 1등급 기준 2만2876원/kg로 전월 대비 6.3% 상승하였고 작년 시세 20,579원/kg에 대비하면 10% 가량 상승했다.

이같은 상황에서도 롯데마트가 1등급, 투쁠넘버나인 등급의 한우를 고객들에게 파격가로 선보일 수 있는 이유가 있다.

지난 2019년부터 롯데마트는 한우 산지인 충북 음성과 경기 부천 축산물 공판장에서 경매에 직접 참여해 품질 좋고 가격이 저렴한 한우를 공수해왔다. 경매에 참여할 수 있는 ‘매매참가인’ 자격을 얻은 축산MD(상품기획자)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경매를 통해 날마다 소 20여 마리를 구매하고 있다.

이처럼 산지 공판장에서 MD가 직접 한우를 보고 구매함으로써 품질 관리는 물론 최소화된 유통 단계로 고품질의 한우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 실제 롯데마트 한우 상품 중 직경매 상품의 구성비는 55%에 육박하며, 21년 상반기 한우 매출은 전년 대비 10%가량 신장했다.

올해 ‘한우 데이’를 위해 롯데마트 축산MD들은 행사 2개월 전부터 한우 직경매에 참여하여 사전 물량을 확보해왔다. 이를 통해 행사 물량의 80%를 직경매 상품으로 구성했고, 최종적으로는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기획해 전년 보다 물량을 10% 확대한 총 한우 800마리(약 100톤)를 준비할 수 있었다.

롯데마트는 10월 28일(목)부터 11월 3일(수)까지 ‘한우데이’ 행사를 통해 한우 최고등급인 ’넘버나인 한우’, 명품 인증 받은 ‘지리산 순우한 한우’, 대통령상을 수상한 ‘강원 한우’ 전 품목을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으로 행사 카드 결제 시 40% 할인 판매한다.

1등급 한우 등심, 국거리, 불고기 외에도 레스토랑에서 주로 먹는 부드러운 안심과 치마살부터 육향이 짙은 채끝, 쫄깃한 특수부위까지 다양한 한우 부위를 롯데온과 오프라인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별히 31일(일)까지 4일 동안은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국내산)’을 50% 할인가인 5900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 윤병수 신선2부문 부문장은 “밥상 물가가 연일 치솟고 있지만 모든 소비자가 마음 편하게 한우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의 한우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이번 한우 데이를 통해 롯데마트의 가장 큰 경쟁력으로 손꼽히는 우수한 품질의 한우 맛을 제대로 느껴보시길 바란다”이라고 말했다.

(사진=홈플러스)

■ 홈플러스, 다음달 17일까지 3주간 전 채널서 ‘블랙버스터’ 행사 개최

홈플러스가 ‘단계적 일상회복’ 첫 걸음에 맞춰 고객 소비 심리 활성화에 나선다.

홈플러스(사장 이제훈)는 2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3주간 전국 대형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몰, 쇼핑몰 등 전 채널에서 최대 50% 할인하는 대규모 ‘블랙버스터’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주 10종의 대표 상품을 파격가에 판매하는 ‘블랙히어로 10’, 생필품 하나를 사면 하나 더 증정하는 ‘득템찬스 블랙 1+1’, 매일 오후 4시에 열리는 놀라운 가격 ‘블랙 타임딜’ 등의 이벤트를 통해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패션 등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첫 주 ‘블랙히어로 10’ 대표 상품으로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전국한우협회와 공동 기획해 한우 전품목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하며 28일부터 31일까지 신한/삼성카드로 4만원 이상 구입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1등급 이상 국내산 삼겹살/목심’(100g)*은 각 1990원, 해양수산부와 협업해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50% 할인하는 ‘제주 은갈치’는 마리당 2900원,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업해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20% 할인하는 ‘프리미엄 고시히카리 햅쌀’(10kg)은 2만9520원, 일반 샤인머스캣보다 큰 국내산 ‘점보 샤인머스캣’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대상으로 4000원 할인해 1만2990원에 판다.

‘블랙 타임딜’ 상품으로는 ▲28일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7만원 할인 ‘러시아 산지직송 킹크랩’(2kg 내외) 9만9000원 ▲29일 ‘신선 특란’(30구) 3990원 ▲30일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2만8000원 할인 ‘호주산 냉동 LA식 꽃갈비’(2.3kg) 4만9900원 ▲31일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대상 6900원 할인 ‘영암 황토고구마’(2kg) 5000원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주말 ‘득템찬스 1+1’ 상품으로는 스낵 30여 종, 식용유 50여 종, 분말짜장/카레 20여 종, 껌/젤리 40여 종, 각종 차류 및 생필품 등이 있다. 하기스 기저귀 35종은 29일 단 하루 1+1에 판매하며, 섬유유연제 20여 종도 31일 단 하루 1+1에 구매 가능하다.

또한 ▲‘브리타 정수기’(3.5L) 4만5000원 ▲’홈플러스시그니처 굽높은 욕실화’ 10종 9900원 ▲’홈플러스시그니처 워셔액’ 2종 각 2490원/3490원 ▲’히트플러스 겨울내의’ 전상품도 모두 1+1에 만나볼 수 있으며 ’비비안 팬티스타킹’ 10족도 50% 할인해 8400원에 판매한다.

다양한 주방용품과 생활용품도 할인가에 내놓는다. ▲테팔/해피콜 주방용품 최대 30% 할인 ▲코렐 30% 할인 ▲포트메리온 3000원/6000원 카드할인 ▲코맥스/락앤락/글라스락 밀폐용기 최대 50% 할인 ▲3M 청소용품 최대 30% 할인 및 3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 증정 ▲발타 러그 20종 50% 할인 ▲F2F 겨울 신상품 구스/패딩 점퍼, 스웨터, 티셔츠 전품목 최대 1만원 할인 ▲더홈 극세사 침구 최대 50% 할인 ▲홈플러스시그니처 겨울 침구 최대 40% 카드할인 등을 준비했다.

‘코리아세일페스타 가전할인대전 10/10/10/50’ 행사(LG베스트샵/삼성 디지털프라자 별도 행사진행)에서는 신한/삼성카드로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10% 캐시백 및 10% 할인, 대형가전 200만원 이상 결제 시 10개월 무이자 할부, 최대 50만원 상품권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블랙버스터 행사 기간 동안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앱을 신규 설치/가입하면 진라면(5입)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 블랙딜’ 쿠폰과 재방문 시 사용 가능한 웰컴 2000원 할인 쿠폰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신한/삼성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선착순 5만명을 대상으로 5000원 디지털 상품권을 증정한다.

홈플러스 온라인에서는 랜덤 쿠폰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매주 누구나 100% 당첨 가능하며 최대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온라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일자별 타임딜도 있다.

▲28일 풀무원 쏙떡쏙떡 ▲29일 갤럭시 버즈2 ▲30일 CJ고메 중화세트 4종 ▲31일 피자헛 베이컨포테이토 치즈크러스트 라지 ▲11월 1일 제주돼지 오겹살 ▲11월 2일 비비고만두 ▲11월 3일 노지감귤 등을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특별한 가격에 선보인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이사는 “코앞으로 다가온 ‘단계적 일상회복’의 성공적인 첫 발을 응원하며 고객 소비 활성화를 위한 ‘블랙버스터’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은 협력사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마트, 4일간 한우데이 실시

이마트가 10월 29일(금)부터 11월 1일(월)까지 4일간 행사카드로 결제 시 한우를 최대 50% 할인하는 한우데이를 진행한다.

이마트가 4일간의 한우데이를 위해 준비한 물량은 180톤으로, 한우가 일반적으로 이마트 전점에서 일주일에 20톤이 판매되는 것을 감안할 때 약 2달치 물량이다.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등심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등심 1+등급은 100g에 6,790원, 1등급은 5,890원이다.

등심 외 품목은 40% 할인한다. 안심 1+등급은 100g에 10,728원, 1등급은 10,128원, 채끝은 1+등급은 10,128원, 1등급은 9528원, 국거리/불고기는 1+등급이 3,828원, 1등급이 3,528원이다.

이번 행사가격은 올해 한우 가격 중 가장 싼 가격으로 도매가보다도 저렴하다.

10월 25일 기준 축산물품질평가원의 1등급 등심 도매가격은 1kg에 72,353원으로 100g환산시 7,235원이다. 이마트 한우데이 1등급 등심 행사가격은 100g에 5,890원으로 도매가보다 1,345원이 저렴하다.
한우 가격은 코로나19에 따른 내식 증가로 수요가 늘며 고공행진 중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2019년 kg당 17,922원이던 한우 1등급 도매시장 평균 경매가는 2020년 19,997원으로 올랐고 올해 10월까진 평균 21,209원으로 2만원을 돌파했다.

한우 고시세는 코로나19에 따른 내식 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6월 21일부터 7월 18일 기준 가구당 평균 소고기 구매량은 0.68kg으로 19년 0.61kg보다 1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선 국내 한우 생산량 중 외식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20% 정도에 불과해 내식 문화 확산에 따른 수요 증가가 외식 수요 부진을 상쇄해 한우 시세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하고있다.

이마트 노승민 한우바이어는 “한우데이를 맞아 보다 많은 고객이 저렴하게 한우를 즐기실 수 있도록 평소 두 달치 판매물량인 180톤의 한우를 올해 가장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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